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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디즈니 픽사 신작 '엘리오', 18일 개봉..."진짜 친구를 사귄다는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5-06-05 06:30: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외톨이 지구 소년 엘리오와 특별한 외계 친구 글로든의 이야기 매들린 샤라피안 감독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희망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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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지원 인턴기자) 디즈니와 픽사가 외로움에 주목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디즈니와 픽사의 신작 '엘리오'가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엔 주인공 엘리오와 그의 둘도 없는 친구 글로든의 따뜻한 관계가 엿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엘리오'는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외계인의 납치를 꿈꾸는 외로운 소년 엘리오가 우주에서 처음 사귄 특별한 친구 글로든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스틸은 둘의 우정과 모험을 통해 보여줄 메시지에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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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우주에 오는 것이 소원이었던 엘리오와 답답한 행성을 벗어나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는 글로든의 모습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존재라는 것을 느낄 때 찾아오는 감정이 담겨 훈훈함을 전한다. 무엇보다 '엘리오'가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새롭게 주목하는 만큼 영화속에서 이를 어떠한 시각으로 담아낼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다음 스틸에서는 엘리오와 글로든이 서로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엘리오는 글로든에게 이름을 물어봐 준 첫 친구였고, 글로든은 지구에서 친구 한 명 사귀지 못하고 겉돌던 엘리오에게 진심 가득한 위로를 건넨 소중한 존재다. 특히 진정한 교감을 나눈 듯 서로를 마주 보고 따뜻한 표정을 짓고 있 는 모습은 잊지 못할 여정을 마친 뒤에 찾아오는 감동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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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오'의 연출을 맡은 매들린 샤라피안 감독은 "글로든은 엘리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존재다. 엘리오에게 필요한 건 반짝이고 멋진 커뮤니버스의 일원이 되는 게 아니라, 진짜 친구를 사귀는 것이다. 엘리오는 글로든과의 우정을 통해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관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희망과 연결이다. 영화를 보고 난 뒤, 세상을 조금은 다르게 바라보거나 누군가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화가 가진 메시지를 언급했다. 
 한편, 마음을 나눌 존재를 찾는 소년 엘리오와 그의 특별한 친구가 되는 글로든의 케미가 담긴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오'는 오는 18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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