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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븐틴 납치해야 되는데, 승관 촉발동 “이거 나나투어지” 제작진 초긴장 (나나민박)

온카뱅크관리자

2025-06-02 22: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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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나나민박 with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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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하지원 기자]
 세븐틴 승관이 '나나민박' 제작진을 의심했다.
 6월 2일 오후 tvN에서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하 ‘나나민박’)이 첫 방송됐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데뷔 10주년 파티장에 정장을 차려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나나투어’와 달리 이번 콘셉트는 멤버들이 멀끔하게 차려입고 어딘가로 이끌려가는 것이 특징이다.
 승관은 등장하자마자 “이거 ‘나나투어’ 가는 거 아니야?”라고 물으며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나나투어’이길”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지는 긴 촬영 일정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우지는 “안 알려주니까 의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그래도 어딘가에 끌려가는 건 아닐 거야”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오늘 녹화는 어차피 유튜브로 나가는 거니까 편하게 떠들고 술 마시고 잡담하고 10주년을 기념하는 게 포인트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나민박'은 민박집 주인으로 돌아온 ‘NA사장’ 나영석 PD와 ‘나나민박’ 손님 세븐틴의 유쾌한 민박집 투숙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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