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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원숙 "냉동실에 돌아가신 母 만두, 아까워서 못 먹어" 울컥

온카뱅크관리자

2025-06-02 21: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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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X7vcAGkC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b7e33c0dc11ecfd5cb4aea3de3b50e61246ab684e4affaa8bc5df959fc60cb" dmcf-pid="pZzTkcHE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원숙이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2/moneytoday/20250602210235545fswv.jpg" data-org-width="1200" dmcf-mid="685riJCn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moneytoday/20250602210235545fsw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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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숙이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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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원숙을 위로하는 홍진희.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2/moneytoday/20250602210236913hhao.jpg" data-org-width="1200" dmcf-mid="3zzTkcHE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moneytoday/20250602210236913hh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원숙을 위로하는 홍진희.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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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fb0d9d1b1dacc340b383f4f95a7f8ba7a5827beac308148f78b603458671430" dmcf-pid="u1BWDEZwWe" dmcf-ptype="general">박원숙이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122d115aadbd649705744133bf9c0ebdf8002e7dfd49d8e84af73710cef59a12" dmcf-pid="7tbYwD5rWR" dmcf-ptype="general">2일 방영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213회에서는 박원숙과 홍진희, 혜은이, 윤다훈이 모여 누룽지로 아침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c3ae0660c0eee85b14ba5df033cb64770d646b50509422e9f508be342dc1c86f" dmcf-pid="zFKGrw1mlM" dmcf-ptype="general">이날 네 사람은 엄마가 해준 음식을 떠올리며 대화를 이어갔다. </p>
          <p contents-hash="9e26f0f497fdd36eaed09741e2934cd104c734da53021b8a307a2e0949180c8b" dmcf-pid="q39HmrtsWx" dmcf-ptype="general">이때 박원숙은 "엄마가 호박을 두껍게 썰어서 새우젓 넣고 끓인 찌개가 그립다. 집에 가면 엄마가 항상 해줬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엄마 집에서 자고 갔으면 싶다. 맨날 바쁜 사람이었다"며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을 그리워했다.</p>
          <p contents-hash="3207537887d38571a6721482c7c983a0def7dcb8cea427ca586109b5214ae2c0" dmcf-pid="B02XsmFOCQ" dmcf-ptype="general">그러자 홍진희는 "나 그 맛 낼 수 있다. 우리 엄마도 그거 잘 해줬다"며 박원숙을 위로했다. </p>
          <p contents-hash="80dbdd81b53cb1dcf506e4f15cc98b7f638753dc8f26ce36c6cfbd0d69e31454" dmcf-pid="bPo9158tSP" dmcf-ptype="general">홍진희의 위로에 박원숙은 눈물을 흘렸고 윤다훈은 무심한 듯 휴지를 챙겨줬다.</p>
          <p contents-hash="959a10a6bb5aa495734da45dc41f72862c54fdcaa0aa574c3cdb5cb648fd70df" dmcf-pid="KQg2t16FS6" dmcf-ptype="general">또 박원숙은 "엄마가 만두를 만들면 얼려서 냉동실에 두고 먹었다.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만들어놓은 만두가 있다. 아까워서 못 먹겠더라"라며 어머니의 음식 이야기를 이어갔다. </p>
          <p contents-hash="b1e731318cb0047d385912732e2da220e98a5fdbd7aa9f8aa6b1dd2c42c6d8aa" dmcf-pid="9xaVFtP3h8" dmcf-ptype="general">이후 인터뷰를 통해 박원숙은 "그때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갈수록 잘하지 못해 드린 것만 같다"며 "나는 못 해낼 것 같은 엄마의 역할을 너무 잘 해주셨다. 육남매를 잘 키워주신 훌륭한 엄마였다. 지혜로우신 엄마를 둔 것이 새삼 자랑스럽다. 엄마가 너무 그립다"며 눈물을 훔쳤다.</p>
          <p contents-hash="07dec68059948030d0def3bf2c9522cd1b42f5c71d8350e0b7ecab7af4a00d5b" dmcf-pid="2MNf3FQ0y4" dmcf-ptype="general">홍진희 또한 "내가 똑같이 맛을 흉내 내지는 못하지만 새우젓 넣고 한번 요리해드리고 싶었다. 다음에 애호박 가져와서 해드리고 싶다"며 박원숙을 챙겼다.</p>
          <p contents-hash="606a1ea2a4395dbcf50e6e752839e14d8c03ca6d406223b96ba4cca0fb9e5040" dmcf-pid="VRj403xpTf"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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