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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학력 위조 논란' 타블로, 성시경의 전화 한 통에 앨범 만들어 '감동'

온카뱅크관리자

2025-05-31 11:00: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성시경 "그냥 조용히 곡이나 많이 써놔"<br>타블로 "힙합 크루도 외면했는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kLG6ovaW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c85c3cecf163ab7a8c4d31bd6a1aa7153d1da36c5cb9492846ad3b362b418e" dmcf-pid="FEoHPgTN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타블로의 학력 위조 논란이 있었을 당시 성시경의 한마디가 큰 힘이 됐다. / (왼쪽) 타블로 SNS, (오른쪽) 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31/mydaily/20250531110007664naso.jpg" data-org-width="640" dmcf-mid="53W8mY9H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mydaily/20250531110007664na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타블로의 학력 위조 논란이 있었을 당시 성시경의 한마디가 큰 힘이 됐다. / (왼쪽) 타블로 SNS, (오른쪽) 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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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0e414354c99ca45a120e391a7f5bdacd8591fc9b94a2f2afd38132f1e94d12" dmcf-pid="3DgXQayjTb"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가 학력 위조 논란에 휩싸였을 때 성시경이 위로해 줬던 이야기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8de78f54d20108396bff5d50fddf843de26f7eef964801ea754a97f2f76b9d5" dmcf-pid="0waZxNWAlB" dmcf-ptype="general">과거 유튜브 '성시경 먹을텐데'에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타블로는 성시경에게 고마웠던 순간이 있다고 했다. 타블로는 학력 위조 논란 때를 회상하며 "그때 형이 나한테 전화한 거 아냐. 사실 그때 형에게 진짜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었다. 저랑 친한 연예인, 소위 말하는 힙합 크루였던 사람들도 저를 완전히 외면했다. 욕먹을까 봐"라고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dcce1de2be278551156c5c4e03bb02d15f7cb3e5a59831ea9db2132a74e02100" dmcf-pid="prN5MjYcvq" dmcf-ptype="general">이어 타블로는 "근데 형이 전화 와서 진짜 짧고 굵게 뭐라고 한 줄 아냐. '블로야, 이렇게 된 거 그냥 조용히 곡이나 많이 써놔'라고 하더라. 그거 때문에 내가 솔로 앨범을 그 시기에 많이 만들었다. 진짜 그 얘기만 하고 전화를 끊었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7151570b57ce15cc7c11ac281ebd25b28f235607c86b3d4a09151c2af30cef" dmcf-pid="Umj1RAGk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타블로가 성시경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유튜브 '성시경 먹을텐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31/mydaily/20250531110009086ogsw.jpg" data-org-width="640" dmcf-mid="1TN5MjYc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mydaily/20250531110009086ogs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타블로가 성시경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유튜브 '성시경 먹을텐데'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a8e68e05012ac19e02315f86303a785d53f70c830166c940a9eb3066fb082a" dmcf-pid="uZvVDTBWh7"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왜냐하면 나는 미움받는 게 어떤 건 줄 안다. 나는 타블로를 원래 알았고 내가 좋아하니까 '괜찮아 다 괜찮아' 위로해 주고 싶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후 타블로에게 "근데 지금 와서 물어보는 건데 진짜 스탠퍼드대학교 졸업하긴 했냐"라고 물었고 타블로는 "완전 제대로 졸업했다"라고 말해 안심시켰다.</p>
          <p contents-hash="ac2e5dbfb1b42206e7307a70f04ae3ea4140dfd1fac3c0f224558ce2d00a0dc5" dmcf-pid="75TfwybYhu" dmcf-ptype="general">당시 타블로 학력위조 의혹 사건은 사이버 불링의 시초 격의 사건으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 과정을 3.5년 만에 마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카페를 만들고 학력 위조에 대한 의혹을 주장했다.</p>
          <p contents-hash="32784388f4fae8467f70a87540ff376cb2d52e1385a54a7f8d59cb0154494983" dmcf-pid="z1y4rWKGTU" dmcf-ptype="general">결국 스탠퍼드대 토머스 블랙 교무과장은 타블로의 학사, 석사 학위 수여 사실을 공식 인증했고 타블로는 서울 마포 경찰서에 해당 누리꾼 2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타진요 회원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4e611a441198d7fdd6437e5276d24bbae433b73c2018d85b6047a283082d941e" dmcf-pid="qtW8mY9Hvp" dmcf-ptype="general">타블로는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그 일이 일어남과 동시에 하루가 태어났다. 아빠가 돼 책임감이 생겼지만 일자리를 잃었고 사회에서 생활할 수 없는 사람이 돼 버렸다"라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고백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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