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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금수저설 24기 정숙, 악플에 웃음교정 효과? 17기 옥순 이긴 몰표녀(나솔사계)[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5-05-30 0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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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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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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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서유나 기자]
 24기 정숙이 4대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되며 반전의 인기녀에 등극했다. 
 5월 29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15회에서는 네 번째 '한번 더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자기소개에서 '만인의 연인'으로 통하는 17기 옥순은 놀라운 고백을 했다. '나는 솔로' 출연 이후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는 것. 17기 옥순은 "소개를 많이 해주셨는데 몇 번 소개팅을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배우 고아라 닮은꼴 24기 정숙은 더 좋아진 경제적 능력을 자랑했다. 은행 퇴사 후 반도체 사업을 하는 부모님에게서 일을 배우고 있고, 나중엔 부동산 공경매를 꿈꾸는데 "벌써 은행원일 때 받았던 연봉보다 훨씬 더 잘 번다"고. 그리고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했던 19기 정숙은 여전히 '모솔'이었으며, 6기 현숙은 귀여운 원숭이상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21기 옥순은 23기 영호의 자기소개를 듣고 조금은 실망했다. 곰돌이 상을 좋아해 23기 영호, 24기 영수에게 호감이 간다는 21기 옥순은 23기 영호가 키 163㎝ 이상에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을 선호한다고 하자 "안 되는 기준에 제가 다 들어맞더라. 신발 신으면 163㎝인데"라고 토로했다. 그래도 21기 옥순은 "안 될 거면 빨리 포기를 하고 될 거면 빨리 밀어붙여야겠다"며 당장 포기는 없음을 드러냈다. 
 이후 남자들의 선택으로 첫 번째 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본격 선택 전 데프콘은 "17기 옥순 벤치 부러질 것 같다. 레전드 나올 것 같다"며 17기 옥순의 몰표를 점쳤지만 반전이 펼쳐졌다. 
 6기 현숙을 선택한 4기 정수, 19기 정숙을 선택한 24기 광수, 17기 옥순을 선택한 25기 영철을 제외하고 나머지 네 남자는 모두 24기 정숙을 선택했다. 24기 정숙은 특히 가장 마지막으로 자신을 선택한 25기 영호가 "웃는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시다"라고 칭찬하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24기 정숙은 개인 인터뷰에서 "앉자마자 웃는 게 매력적이라고 하시더라. 제가 약간 웃음 콤플렉스가 생겼다. 네티즌님들이 웃을 때 못생겼다고 해서 웃음 교정하고 나왔는데 괜찮냐. 그런데 또 그 모습을 좋다고 이야기해 주실 줄 전혀 몰랐다. 제가 싫어하는 부분이니까.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고 고백했다.
 예고편에서는 4대1 데이트 중 단독 시간에 24기 정숙에게 최선을 다해 어필하는 네 남자와 행복한 고민에 빠진 24기 정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그토록 바라던 17기 옥순과 데이트를 하게 된 25기 영철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정적만 흐르는 데이트를 하게 돼 눈길을 끌었다. 25기 영철의 일편단심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4기 정숙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25살에 은행 입사 후 31살에 팀장까지 승진했지만 퇴사 후 사업체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금수저설이 제기되자 24기 정숙은 '솔로리액션'에 출연해 "금수저까지는 아닌 것 같고 금포크 정도? 논란 아닌 논란 중에 '고졸이다', '새마을금고에 아빠가 돈 많아서 꽂아줬다'라는 말이 있던데 그 정도로 돈이 많지는 않다. 구체적인 사업을 말씀 못 드린 것도 있는데 사업하는 것도 모았던 돈으로 당연히 부모님 도움 없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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