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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소영, '비트' 추억 "정우성 카페에서 일할 때부터 알던 사이" (바로 그 고소영)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9 19: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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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UwOQovaA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f57271bb41178ed432d1e782ff27755e28402852c644979546436cde35a97b" dmcf-pid="YurIxgTNa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9/sportstoday/20250529191311510aagt.jpg" data-org-width="600" dmcf-mid="HdPuhXf5N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sportstoday/20250529191311510aag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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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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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61c69c16e689700eed346f6f4e8916a3045166f8ef9109ba1e897f5b8784804" dmcf-pid="G7mCMayjg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고소영이 혈관 건강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7a29bbd9c3d336d113dce7c26a9519ebd8400558a4d98ddc5d6e35b80a74e05" dmcf-pid="HzshRNWAgJ" dmcf-ptype="general">29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이 들려주는 비트 이야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9286e37e350e3179fa9f96c74bda9e01c4f8a851d68b2ed96a3662404f43deca" dmcf-pid="XqOlejYcjd" dmcf-ptype="general">이날 고소영은 "나이가 나이인 만큼 혈관 건강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요즘 비트를 많이 먹는다"며 비트를 활용한 레시피를 몇 가지 소개했다.</p>
          <p contents-hash="a4617d2504727d32ae3a0ae0c32fb52498a167fcd23db30b31636d4ca90927f6" dmcf-pid="ZBISdAGkge" dmcf-ptype="general">시작에 앞서 고소영은 "'부엌 봐라. 찐 살림 부엌이네' 이래서 저기에 다 때려 넣었다"며 "여기는 들어오면 안 된다"고 말한 뒤 다용도실로 향했다.</p>
          <p contents-hash="b45ff33753c058fcd687fa9b7cd31b7a1419291e6ea28e81c745bac13876c479" dmcf-pid="5bCvJcHEoR" dmcf-ptype="general">그는 요리 실력을 발휘해 비트 피클, 비트 라페, OB 주스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이어 점심 메뉴로 메밀소바와 육즙고기교자를 요리했다. 또한 아버지가 직접 담갔다는 매실주를 꺼내며 "아빠가 이거 가지고 오신 날 우리 신랑(장동건)이랑 먹기 시작하더니 절반이 남았더라. 그래서 내가 막 들고 저기 가서 숨겨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8097d6a9b6eb117da75ce0ed84fd60153a497921e7a94d7995504f435de194a" dmcf-pid="1KhTikXDjM" dmcf-ptype="general">영화 '비트'에 얽힌 일화도 꺼내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은 "김성수 감독님과는 '비트' 했을 때 만났다. 이번에 '서울의 봄' 하셨지 않나. 시사회를 갔다가 만났는데 '넌 그대로다' '감독님도요'라면서 서로 칭찬을 했다. 그대로 일리가 있냐. 그런데 그때랑 똑같다. 27살의 나로 돌아가는 거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8beeb1c67ccda0b7dcd8f6c511fe753bfa3e49a83cc3c2d1c917b52c407e234" dmcf-pid="t9lynEZwjx" dmcf-ptype="general">이어 "'비트'도 재개봉했었는데 왜 나를 안 불렀지? (정)우성이는 갔던데"라며 "'비트'가 1997년도 작품이다. 어떡하면 좋냐. 진짜 청춘 드라마였다. 그 당시 우성 씨가 카페에서 일하고 있을 때부터 알았던 사이다. 워낙 친하니까 촬영할 때 일같지 않고 되게 신나고 재밌었다.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7a1b49db4d90f6a5d0897e1a0d2a0d014316eb827fa17e0e50d13a7e5bc2f094" dmcf-pid="FSRip2NfgQ" dmcf-ptype="general">한 달 동안 유튜브 활동을 해본 소감에 대해서는 "약간 거울 치료 같다. '내가 저렇게 정신 없나?' 생각이 든다. 댓글을 봤는데 얼마나 많이 사람들과 떨어져 있었길래 나는 냉혈인간처럼 돼 있더라. (유튜브를 하니까) 훨씬 사람들이 저한테 친근하게 다가온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da823f759ea63ef26faa42cee25271375cdb21b55776a4318c533cf4248d8db" dmcf-pid="3venUVj4j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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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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