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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의 꽃' 나카시마 미카, 김재중 폭로 "밤 10시에 영상 통화 걸어" (재친구)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9 18: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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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EsAHovak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8c40cfcebbd74da70a5b0c721161ecf1dc327c37e68f7ae7df1f83aac53e33" dmcf-pid="0DOcXgTNa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재친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9/sportstoday/20250529184006588trii.jpg" data-org-width="600" dmcf-mid="FOWIUw1mN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sportstoday/20250529184006588tri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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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재친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46e1c1d3842c74bb41eafdd4e579ee2f7e2392efa4fdc741a5a91b0e88f79f" dmcf-pid="ptUZ8WKGk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김재중이 나카시마 미카와의 친분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9e9b984056ef6c82aa23c81b44d83500f7ca7bdf6c3e2c0b0f5294bcc14c177" dmcf-pid="UFu56Y9Hkn" dmcf-ptype="general">29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재중이 친구 왔다 내 친구 미카짱'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일본 가수 겸 배우 나카시마 미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4431fad62829fe636d741cd566058efd6692d5bfdfdf92feb935c79dbd29186" dmcf-pid="u371PG2Xji" dmcf-ptype="general">나카시마 미카는 김재중이 하는 한국말을 알아듣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한국어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전혀 못 하는데 아마 드라마를 좋아해서. 말은 전혀 못 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4392489faa84dc2e15618eb62ffd8e2dbe8f34868a9958000e31c1e4fb6fc804" dmcf-pid="70ztQHVZjJ"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내한 콘서트를 열었던 나카시마 미카는 김재중에게 "콘서트에서 무슨 말을 해야 분위기가 업 돼?"라고 물었다. 이에 김재중은 "'안녕하세요'도 괜찮고 '소리 질러' 같은 거다"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25c343fc8de03bacaf9670241e8767b30916019f18cdb120fd8bc0d04580953f" dmcf-pid="zpqFxXf5od" dmcf-ptype="general">평소에 어떻게 호응을 유도하는지 묻자, 나카시마 미카는 "보통 현지어로 '안녕하세요+지역 이름'이라고 한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af0a83e09b603838b1fbb596c7275644c1d41c443b6a22ba10e6afb27e672f1a" dmcf-pid="qUB3MZ41ke" dmcf-ptype="general">이를 본 김재중은 "나카시마 미카가 콘서트 때 말을 많이 안 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일부러 안 하는 게 아니라 평소에도 말수가 적다. 그런데 한국어로 인사를 하려고 연습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p>
          <p contents-hash="2abb4b8ec57f012dd55b08723494bb3fcb0ec1972906dc49dc6debe377f908e9" dmcf-pid="Bub0R58tgR" dmcf-ptype="general">특히 "미카랑 술 마실 때는 7시간 이상 마실 수 있다"고 밝혔다. 나카시마 미카도 "오래 마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p>
          <p contents-hash="b95616203170d61f3d2e2730d7bf899280005d80c68822e67828917ce8d0fd5f" dmcf-pid="b7Kpe16FjM" dmcf-ptype="general">그는 김재중을 음악방송 때 처음 만났다며 "술 마시고 밥 먹으러 간 건 십몇 년 전"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은 "둘이 술 마시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며 "연락하고 지낸 건 10년이 넘었지만 사석에서 따로 만난 지는 그리 오래된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2ed447a73cd691684f5d498b34de303796602bee806a951346b5f9cd9377045" dmcf-pid="Kz9UdtP3jx" dmcf-ptype="general">나카시마 미카는 김재중의 연락 방식이 굉장하다며 "나를 그냥 동네 아줌마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밤 10시쯤이다. 여자이지 않나. 그런데 '지금 뭐해?'라며 영상 통화를 건다. 그리고 또 그 정도로 '지금 다 같이 마시고 있는데 안 나올래?'라고 술자리에 자주 부른다"고 폭로했다.</p>
          <p contents-hash="dcca141d5841bf42ba7c9a67c8d7f5e8024e86fc51de39102e3537fa9766cb5d" dmcf-pid="9q2uJFQ0jQ"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그만큼 우리가 사이가 좋은 친구니까 하는 거지"라며 "나카시마 미카는 누가 갑자기 부르면 안 올 것 같은 느낌인데 나와 주니까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badccaf947d940d5ff527b5424808a5694a031a6bac0b23124cbfb35c9f18237" dmcf-pid="2BV7i3xpjP" dmcf-ptype="general">한편 나카시마 미카는 대표곡 '눈의 꽃(雪の華)' 등을 보유한 원조 J팝 디바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가수 박효신이 리메이크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로 삽입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바 있다.</p>
          <p contents-hash="bcdc2db0636a5656a3f495d85473c964a9a279ac5f94e0c282d174f44473b982" dmcf-pid="Vbfzn0MUg6"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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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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