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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별후 재혼' 전원주 "남편, 술집여자랑 바람..죽고나니 여자만 셋이더라"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8 20: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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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IgLKg2m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ab1dfdf48bb6b4b146c962cd3192870ea7490e68399e6e79c74b7a19cf580f" dmcf-pid="0ThNg2NfI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8/SpoChosun/20250528201849767mpnf.jpg" data-org-width="1200" dmcf-mid="195wEQwMO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8/SpoChosun/20250528201849767mpn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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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bce4d9a7496a5645b2e14a055073c947b4cebf15d17704f911c7a54baa4c9af" dmcf-pid="piRBzTBWO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전원주가 외도한 남편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a7522b845289379975e651ef560fc06179d61efecbee04302276a316baf81e2" dmcf-pid="UnebqybYIH" dmcf-ptype="general">2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전원주 언니와 숯가마에서 몸 지지며 79금 토크하는 자유영혼 선우용여 (+충격 절약 정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p contents-hash="ff2995ff648ef6682a9d0063517ea634f90333ec94e02f7f03e6e6577e35e67d" dmcf-pid="uLdKBWKGwG" dmcf-ptype="general">이날 선우용여는 50년 절친인 전원주와 함께 숯가마 힐링 데이트에 나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내는 일상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5b47054fca1343729ba073198488383679aa1934344dacdd59c18abf8898054c" dmcf-pid="7oJ9bY9HmY"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찜질방으로 향하기 전부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선우용여는 전원주의 낡은 가방을 보며 "세상에, 이 오래된 가방. 돈 이고 갈 거냐"고 말했고, 전원주는 찢어진 달력으로 만든 스케줄표와 40년 넘게 사용한 빗을 자랑스럽게 꺼내며 절약 정신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5426ff444c84f97988b5f305a85de889f5e76f87369b9752f29c51785d2ad2c" dmcf-pid="zgi2KG2XsW" dmcf-ptype="general">이어진 대화에서는 전원주의 과거 연애와 결혼 이야기가 솔직하게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이 언니가 아들에게 잘 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 있는 거 내가 안다. 이 언니가 솔직히 어릴 때 애들한테 정을 안 줬다. 아저씨에 미쳐 돌았어가지고"라고 폭로했고, 전원주는 쿨하게 "내가 남편을 너무 좋아했다. 근데 죽고나니 여자가 셋이더라. 술집에, 카페에, 식당에 하니씩 있더라"라며 남편 외도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p>
          <p contents-hash="763f1e6d4bee428a7a0230df64afdff2978021d5b10c4fe62634c3eca77b27cd" dmcf-pid="qanV9HVZsy"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근데도 왜 좋아하냐. 잘생기지도 않았던데"라고 하자, 전원주는 "남자답다. 껴안아주는데 나 뼈 다 부러지는 줄 알았다. '뼈 부러지더라도 이 남자랑 결혼해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8f09a3f130b36759f8ed035e502af11df9cfdff0885a934dd55f001620286c" dmcf-pid="BNLf2Xf5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8/SpoChosun/20250528201850018xvnl.jpg" data-org-width="1200" dmcf-mid="tr40FO0C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8/SpoChosun/20250528201850018xvn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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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0e3377112e7952fea998746572268eb0d37894c36bebc7fdddb4fee1900fb14" dmcf-pid="bjo4VZ41wv" dmcf-ptype="general"> 이후 선우용여는 "이 언니는 옛날에 밤에 밤새우고 녹화 많이 하지 않았냐. 그럼 남편한테 밤에 전화한다. 옛날에 가정부랑 같이 집에서 살았는데 '여보. 아줌마하고 어느정도 떨어져 있냐'고 물어본다. 다 따진다"고 말했고, 전원주는 "남편이 바람 피고 들어올까봐 남편 몸에 사인해서 보냈다. '전원주' 쓰고 내 글씨인지 아닌지 봤다"며 집착(?) 섞인 사랑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fde68a49881f139d9940175451918082354b54f8e85656c87e8994ab1c28308" dmcf-pid="KAg8f58tmS" dmcf-ptype="general">또한 전원주는 "남편이 우리동네 술집 여자를 좋아했다. 내가 성우니까 목소리를 바꿔서 다른 사람인 척 연락했다. '호텔에 있으니 오라'고 했더니 진짜 오더라. 내가 앉아 있으니까 날 보고 '으악'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85ea5a42266a8b2697ec03b8a43ba472615c3721a52cdfe33ecc958f5121d16" dmcf-pid="9LdKBWKGrl" dmcf-ptype="general">선우용녀여 "요즘은 남자친구 있냐"고 묻자 전원주는 "내 나이가 90이 다 돼가는데 무슨 남자가 있냐"며 손사레를 쳤다. 이에 선우용여는 "가기 전에 후회 없이 여행도 가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안 입어본 것도 입고 해보고 살아라. 날 위해 살아봐라"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34979d3d22fa45cd478e3a2703917eeddf1858b7230af9fe233d95ec335bdc8b" dmcf-pid="2oJ9bY9HEh" dmcf-ptype="general">한편, 전원주는 첫 번째 남편과 결혼 후 3년 만에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 그 후 1969년 아들을 둔 남편과 재혼했고 2013년 사별했다.<br>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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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다시 '부울경' 찾은 김문수‥"사전선거 부정 신고해달라" "베트남에 꽂힌 이유 있었네"…KT 홀린 글로벌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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