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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HMM 부산이전 약속 유효해…충분히 가능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7 17:4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he300]</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VqESzT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cc2c216ccbf5aa894ab966ed3858a0a1ef77602948eecf320f483952a898cb" dmcf-pid="UnfBDvqy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수원=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경기 수원시 팔달문 영동시장 입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26. photo@newsis.com /사진=조성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moneytoday/20250527174654709pawn.jpg" data-org-width="1200" dmcf-mid="0YutLw1m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moneytoday/20250527174654709paw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수원=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경기 수원시 팔달문 영동시장 입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26. photo@newsis.com /사진=조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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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2466ffc23214c00feb50f218ef5d20517a6a26174824a9f84a1f73ba1e4307e" dmcf-pid="uMBpNO0ClJ" dmcf-ptype="general">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지난 부산 유세에서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을 약속드린 것은 지금도 유효하며, 앞으로도 지켜질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be63abc7713457edef8759dd042d410912b22f5d51e9e2c84c32ff5c3c524ea" dmcf-pid="7RbUjIphld"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최근 내놓은 부산지역 공약에서 '기업 유치'를 내걸면서도 HMM 등 기업의 이름을 명시하지 않은 것을 두고 논란이 제기되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p>
          <p contents-hash="04b1b145e73c667d58c5440aca9fdf2d1bde65f6a7c90bc326d2696cf60948eb" dmcf-pid="zeKuACUlCe" dmcf-ptype="general">이 후보는 27일 오후 SNS(소셜미디어)에 'HMM을 부산으로 옮겨오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전했다.</p>
          <p contents-hash="ba164e61e81c28242db641f856d1a8996656b19209a83ce49b28d1c34e21d3ba" dmcf-pid="qd97chuSyR" dmcf-ptype="general">이 후보는 "HMM의 부산 이전은 단순한 지역 이동이 아니다. 부산항이라는 국제 해운 허브와 가까워지면서 현장 중심 경영을 실현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가져올 실질적인 변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3e82dfdcb988cbe95ddc9f86210373145a32452e18401003e0f2c797ff848da" dmcf-pid="BJ2zkl7vhM" dmcf-ptype="general">이어 "HMM은 민간기업이지만, 국민이 주인인 공기업의 자회사"라며 "국민이 원한다면 부산 이전은 충분히 가능하다. 구성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735b350a79df1f92d4a40ab30a252420d2f9b8f599575c0f1ce93a0c7d7df84" dmcf-pid="biVqESzTCx" dmcf-ptype="general">이 후보는 또한 "해양 정책을 총괄하는 해수부가 부산에 자리하면 정책집행이 더 효율적으로 되고, 집적된 해양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해양수산부와 해양 관련 공공기관의 이전, 해사법원 부산 신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1c29a8357cdb091fc4099bd8a42f6ee0ab4692d840bfc5ab45131acc58df2f5" dmcf-pid="KnfBDvqylQ" dmcf-ptype="general">이 후보는 "이재명은 말로만 약속하지 않는다. 언제나 실천과 성과로 증명해 왔다"며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 강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28fd00ac5784f9d903b3de7eb748a4de82c5ef59766e98fa04381afcc1aa3db" dmcf-pid="9L4bwTBWCP" dmcf-ptype="general">앞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최근 이 후보의 공식 홈페이지에 대선 공약을 게시했는데, 이 중 부산 지역 공약에 HMM 본사 이전과 관련한 내용이 빠지면서 해당 공약이 철회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홈페이지의 부산 공약에는 '100대 기업 유치', '해양수산부 이전', 'e스포츠 산업 신성장 동력 지원' 등이 담겼다.</p>
          <p contents-hash="0bc8199bc3a16f3d7d5eb404152ba3814856a90c928bb319ac2faa8b47305338" dmcf-pid="2L4bwTBWh6"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후보가 부산에서 대대적으로 약속했던 HMM 본사 부산 이전 공약이 정작 민주당의 공식 공약집에서는 빠졌다"라며 "공약이 아니라 선거용 날림 쇼였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8a7c042cf965018dbc5ef015b8d7f602cf5d5faf908937a749019f519e064508" dmcf-pid="Vo8KrybYC8"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민주당 선대위는 공약집에 특정 기업의 명칭이 들어가는 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100대 기업 유치'로 그 의미를 대신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d8b0b2dbdbef20b246e5b9a1faa20052a59a19abc9abdcb9afa407a7b2a49667" dmcf-pid="fg69mWKGh4" dmcf-ptype="general">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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