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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HMM 부산으로 옮기겠다, 약속 지킬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7 17:3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부산 유세 때 공언한 HMM이전, 재차 공언<br>“해양수산부 부산 이전도 차질없이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45a1BLKU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c07d8f86e331e4ecfe592b29eca3e7b8a214c9275da3c56446ec170774f050" dmcf-pid="X81Ntbo9F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4일 부산 지역 유세에서 '해양수도 부산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chosun/20250527173653602ikbf.jpg" data-org-width="5000" dmcf-mid="Gy1Ntbo90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chosun/20250527173653602ik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4일 부산 지역 유세에서 '해양수도 부산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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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2afb5ad4b4bc1507383003fb8dd6336d7087f9d9a976b3b281b6116aa7646f4" dmcf-pid="ZGcBkl7vF4" dmcf-ptype="general">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7일 “HMM을 부산으로 옮겨오겠다”고 했다. 국내 1위 해운사인 HMM은 서울에 본사가 있다.</p>
          <p contents-hash="b9ea63183622c7902832153e0d7d05f2b608d02760b5711a7e36b8b597d02083" dmcf-pid="5HkbESzTFf" dmcf-ptype="general">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지난 부산 유세에서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을 약속드렸다”며 “이 약속은 지금도 유효하며 앞으로도 지켜질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8497215330fe4d1e6284893dc8149bc95f7ebc537dc59172cf3b578a1ed52e8" dmcf-pid="1XEKDvqy0V" dmcf-ptype="general">이 후보는 지난 14일 부산을 찾아 “대한민국의 가장 큰 해운사가 HMM이라고 한다. 그 HMM이 부산으로 옮겨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후보의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된 부산 지역 공약에서 ‘HMM 부산 이전’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HMM 부산 이전’은 공약에서 제외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는데, 이 후보가 이날 재차 이전을 공언한 것이다.</p>
          <p contents-hash="bcdd4c8c182f615263e10743cf1126e022b13d09aee02a6b44f934632d84c433" dmcf-pid="tZD9wTBWz2" dmcf-ptype="general">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HMM은 민간 기업이지만 국민이 주인인 공기업의 자회사”라며 “국민이 원한다면 부산 이전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5ab218534899a99c4158c9d4be222a6198a27aedaf4cfc88f681868668fcac7" dmcf-pid="F5w2rybY39" dmcf-ptype="general">HMM은 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국민연금공단 등이 70% 넘는 지분을 갖고 있다. 하지만 해운업 구조 조정 과정 상의 지분 구조여서, 업계에서는 “민간 기업의 이전을 대선 후보가 공언하는 것이 적합하냐”는 말이 나왔다. HMM 내부에서는 이 후보의 부산 이전 발언에 대해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구성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24ef9b13194a976943330ad54ea7c20ba60db8d8ba9d3631ca4ec8dbbf874dd" dmcf-pid="31rVmWKGFK" dmcf-ptype="general">이 후보는 “HMM의 부산 이전은 단순한 지역 이동이 아니다”라며 “부산항이라는 국제 해운 허브와 가까워지면서 현장 중심 경영을 실현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가져올 실질적인 변화”라고 했다. 이 후보는 부산을 ‘북극항로 시대’의 성장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말해왔다.</p>
          <p contents-hash="1a1755fc4a12f1f0bb92eaade845bfcda62fba00e282030f94c690af03713589" dmcf-pid="0tmfsY9HFb" dmcf-ptype="general">이 후보는 HMM 이전과 함께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도 언급했었다. 이 후보는 이날도 “해양 정책을 총괄하는 해수부가 부산에 자리하면, 정책 집행이 더 효율적이고, 집적된 해양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높일 수 있다”며 “해양수산부와 해양 관련 공공기관의 이전, 해사법원 부산 신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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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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