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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나오라 그래"..김국진 분노 폭발시킨 심현섭♥정영림, 방송은 어쩌라고 "이러면 안될 것 같은데"(조선의 사랑꾼)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7 16: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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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anIYpRuI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a02e329ec70b6884a56d21f002c0fe94b8b699dfb5a14616c4ada04834868b" dmcf-pid="3johHudz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63557335gmzq.jpg" data-org-width="1200" dmcf-mid="GH5xorts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63557335gmz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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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d0cd3bbb7dff74ed2cb11d31663fab635c22c88ef2497f12449106028e6aabb" dmcf-pid="0AglX7Jqsv"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심현섭 정영림 부부가 복고풍 제주도 신혼여행을 떠나 핑크빛 분위기에 휩싸이며 2세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cebc30f9afb056a50a97bfd09ea2720ed3d7085918032180a71d280c678764a9" dmcf-pid="pcaSZziBOS"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심현섭 정영림은 80·90 복고풍 정장과 한복을 입고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정영림의 한복 차림을 본 심현섭은 "너무 촌스럽고 귀엽다"면서 두 사람만의 세계에 빠졌다. </p>
          <p contents-hash="800f6bc4ba0297e34a1d76d4f4d960dc490ecc09f6ecc66ae022279515fa4560" dmcf-pid="UkNv5qnbrl" dmcf-ptype="general">애정 어린 놀림 속에 정영림은 "(현섭이) 양관식 같은 남편이 되어주면 좋겠다"며 아이유와 박보검이 출연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완벽한 남편상 양관식을 언급했다. 제주도에 도착하자, 전직 '심현섭 결혼추진위원회' 후원회장 이천수가 두 사람을 공항에서부터 반겼다. 이후 '레트로 신혼여행' 느낌 물씬 나는 렌터카까지 대동한 이천수는 현지 가이드로 완벽 빙의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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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63557620xqdm.jpg" data-org-width="1200" dmcf-mid="HXQOW0MUO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63557620xqd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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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63557966aliz.jpg" data-org-width="1200" dmcf-mid="Xw1MgmFO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63557966ali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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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63558258poor.jpg" data-org-width="1200" dmcf-mid="ZI0JACUl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63558258poo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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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354e3ecc2e836d11f2df217fb8b87722531657edd23b23ba21b448166a02831" dmcf-pid="qmEG02NfIO" dmcf-ptype="general"> 이천수가 준비한 첫 번째 관광 코스인 용두암에선 주차장에서부터 심현섭 정영림을 알아보는 팬들로 가득했다. 이에 심현섭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환영한다는 건, (팬들을) 대기시켜 둔 거다(?)"라며 감탄했다. 심지어 심현섭은 곧 결혼한다는 여성 팬을 만나자, "이것도 인연이다. 사회자 해주겠다. 청첩장 달라"며 즉석 약속까지 잡아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어 노란 꽃이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밭에서는 이천수가 일회용 카메라를 챙겨 복고풍 신혼여행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p>
          <p contents-hash="2f7c3aee031d3956bd22f20c02484db06259684fe1ec58578a96111faf4a551c" dmcf-pid="BsDHpVj4ms" dmcf-ptype="general">심현섭은 "옛날에 부모님과 친척들의 신혼여행 사진은 다 제주도 유채꽃밭에서 찍었다. '나도 언젠간 저렇게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꿈을 이뤘다"며 모든 걸 허락해준 신부 정영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7f06b312c16205561d49e80c89f8c6ffab19e5d3bba38d9564651000c91c0417" dmcf-pid="bOwXUfA8Dm" dmcf-ptype="general">관광을 마친 뒤, 이천수가 준비한 호화 숙소에 도착한 심현섭 정영림 부부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카메라가 없는 방으로 들어가며 박력 있게 문을 닫았고, 이 모습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술렁였다. 김국진은 "아니 나오라 그래!"라며 놀란 듯 일갈했고, 최성국은 "방송에서 이러면 안 될 거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7327bf8e55bd193919121191a31696a8e4762c6225876f54d9277b028d3712" dmcf-pid="KIrZu4c6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63558561nqex.jpg" data-org-width="1200" dmcf-mid="57elX7Jq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63558561nqe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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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699cc2887ecbd0ed40b18b3aa7cc0cbdd5075bed8288394c802b1db8775b6c" dmcf-pid="9Cm578kPm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63559094tywt.jpg" data-org-width="1200" dmcf-mid="1IDHpVj4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SpoChosun/20250527163559094tyw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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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3742159a37353bae2e2dbf4619d86f29032524894e8d6fcc6e5856322fc958e" dmcf-pid="2hs1z6EQsD" dmcf-ptype="general"> 이 와중, 강수지는 "밥은 안 먹냐"며 순수한 의문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수상한(?) 2시간 뒤, 결국 제작진은 이들의 방으로 돌격했다. 신랑·신부 커플티를 입고 나타난 둘은 마침내 근사한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진솔한 대화를 나누던 심현섭은 복분자주+장어 수프 2연타에 폭주하기 시작했다. 결국 심현섭 정영림은 이른 시각 숙소로 들어가 둘만의 시간에 빠졌다. 두 사람의 키스 장면에 김국진은 "와…내가 이걸 보다니…"라며 입을 다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br>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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