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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경수 "국가균형발전 노무현의 꿈, 이제는 이재명의 꿈"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7 16: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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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국토공간혁신위 충청 경청 투어, 세종 국회 부지 방문 
 김태년 위원장 "행정·과학 수도 충청을 완성하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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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김경수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충청권 경청투어 정책메세지'. 강대묵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daejonilbo/20250527160600370jrfh.jpg" data-org-width="540" dmcf-mid="WUHSPova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daejonilbo/20250527160600370jrfh.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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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충청권 경청투어 정책메세지'.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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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27일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찾아 "국가균형발전 노무현 대통령 꿈을 다시 한 번 현실로 만들어야 되는 과제가 우리 앞에 섰다"며 "노무현의 꿈이 김경수의 꿈이 되었고, 우리 모두의 꿈이 되었고, 이제는 이재명의 꿈이 됐다"고 밝혔다.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세종시에서 열린 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후보 직속 '국토공간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김경수·김태년)' 충청권 경청 투어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얘기했던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이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지금은 행정수도를 완성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은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5극 3특을 포함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노무현 대통령이 시작했던 그 꿈을 4기 민주 정부에서 완성하는 그런 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행정수도 완성 없이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충청권 경청 투어는 '행정수도 이전 완성! 5극 3특 균형발전! 국토공간 대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토공간혁신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의 10대 공약인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을 실현하고, 중앙이 아닌 지역이 설계하는 국토대전환을 위해 국회 세종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논의돼야 할 주요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행정수도 완성이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 전략이라는 측면에서 세종시와 충청권을 국정 운영의 중심이자 행정수도 완성의 무대로 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충청권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성장거점화', '초광역 지방정부 시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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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김태년 공동위원장 '정책발표 기자회견문'. 강대묵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daejonilbo/20250527160601792jgal.jpg" data-org-width="540" dmcf-mid="Y6bpACUl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daejonilbo/20250527160601792jgal.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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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년 공동위원장 '정책발표 기자회견문'.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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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년 위원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행정·과학 수도' 충청을 완성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니라 기능을 갖춘 실질적 혁신도시로 완성하겠다"면서 "대전·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경제권의 성장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은 행정수도 특별법 추진과 관련된 질의에 대해 "법안 발의가 문제가 아니고 통과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기왕이면 우리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됐으면 좋겠다. 대선 직후 곧바로 협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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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후보 직속 '국토공간혁신위원회' 충청권 경청 투어 기념촬영. 강대묵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daejonilbo/20250527160603172avfe.jpg" data-org-width="540" dmcf-mid="GbgeHudz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daejonilbo/20250527160603172avf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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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후보 직속 '국토공간혁신위원회' 충청권 경청 투어 기념촬영.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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