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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갤S25가 30만원 대박"…LGU+도 '맞대응' 지원금 20만원 인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7 14:1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GU+ 33만2000~70만원으로 상향 <br>KT·SKT의 공시지원금 인상 '맞대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nKDACUlW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b2a20f3e7e6b8262f8021c820fa9f7e8d692daf25b60e2cff296c3bbeee9ec" dmcf-pid="9L9wchuS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동통신 판매점.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moneytoday/20250527141551545mtbf.jpg" data-org-width="1200" dmcf-mid="biUanD5r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moneytoday/20250527141551545mt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동통신 판매점.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7943f27b02c3d2d361a5bca02dd0c63ed609be63d0682dc9e1fe2ffc2bd624" dmcf-pid="2o2rkl7vWm" dmcf-ptype="general"><br>LG유플러스가 '갤럭시S25' 시리즈와 '아이폰16' 일부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20만원 인상했다. 최근 KT와 SK텔레콤이 지원금을 잇따라 상향 조정하며 촉발된 가입자 유치 경쟁에 대응한 조치다. SK텔레콤의 신규 가입 모집이 중단된 상황에서, 이를 틈 탄 '뺏고 빼앗기는' 이통3사의 가입자 쟁탈전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p>
          <p contents-hash="74818bd1932e95addfe18231f30bced5818ddc12cdd7fcd4abb14540dd618498" dmcf-pid="VgVmESzTSr" dmcf-ptype="general">27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이날 갤럭시S25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기존 28만~50만원에서 33만2000~70만원으로 인상했다. 저가 요금제(5G 슬림+, 4만7000원) 기준으로는 5만2000원 인상에 그쳤지만, 최고가 요금제(5G 시그니처, 13만원)에선 최대 20만원 올랐다. 이와 함께 '아이폰16'과 '아이폰16 프로' 지원금(플러스, 프로맥스 제외)도 동일 수준으로 지원금을 인상(최대 기준 25만원↑)했다. </p>
          <p contents-hash="53fff4ba50dc56fb451d15b8317f2d6e290f5e8d8e5a0b941cfc7bbe00f7e4da" dmcf-pid="fafsDvqyCw" dmcf-ptype="general">공시지원금은 단말기 가격에서 일정 금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할인 금액은 이통사가 자체적으로 책정한다. 휴대폰을 처음 구매할 때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할인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선택약정할인은 매월 통신요금에서 25%를 할인해 준다.</p>
          <p contents-hash="66b5dea7bde6d83dd2469ab5c7fd354aa4396020a5bf7f90bc1e82300eafae80" dmcf-pid="4N4OwTBWvD" dmcf-ptype="general">이번 공시지원금 인상으로 갤럭시S25 256GB(115만5000원) 모델을 30만원대에 구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에서 공시지원금 70만원을 적용받으면 실구매가는 45만5000원이다. 여기에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 10만5000원을 더하면 기깃값은 35만원까지 떨어진다. 다만 추가지원금은 공식 온라인점에선 지원되지만, 오프라인은 지급 여부가 대리점마다 달라 구매 시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추가지원금 지급 여부는 대리점 소관이다.</p>
          <p contents-hash="1d5c72c049a53b161a3fd8476dd6af3774631c2dbd734cf46645baa25ce548c7" dmcf-pid="8N4OwTBWCE" dmcf-ptype="general">이번 지원금 경쟁의 불씨는 KT가 당겼다. KT는 지난 24일 갤럭시S25와 아이폰16 전(全)모델 지원금을 최대 70만원으로 인상했다. 이어 SK텔레콤도 25일 갤럭시S25 시리즈(최대 70만원)와 아이폰16 프로(최대 67만원) 공시지원금을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하며 맞불을 놨다. </p>
          <p contents-hash="80a6b96cfbd3e54a30d973605401fb360b5d4af2022634f2170fb102ed1825cd" dmcf-pid="6j8IrybYhk" dmcf-ptype="general">특히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로 신규 가입이 중단된 상황에서 지원금 경쟁에 동참하자, 일각에서는 신규 가입 재개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SK텔레콤은 "경쟁사 전략에 대응한 최소한의 고객 방어 조치"라며 선을 그었다. SK텔레콤은 유심 해킹 사고 이후 한 달 만에 가입자 40만명 이상이 이탈했다.</p>
          <p contents-hash="f4a51ef96a117c7c6055e328cc7b6ebcb70451935e523cc57eafa6763fc77cb5" dmcf-pid="PA6CmWKGhc" dmcf-ptype="general">임봉호 SK텔레콤 MNO(이동통신)사업부장은 이날 SK텔레콤 일일 브리핑에서 "경쟁사가 공시지원금과 판매장려금을 인상했고, 기존 고객 케어 및 이탈 고객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 차원에서 지원금을 인상했다"며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의 인상이며 판매장려금의 경우 경쟁사보다 낮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ddc78860ad28f141685ce8a00e0be45b3b0ea2063378ac5c5d1379b583d3ac4" dmcf-pid="QcPhsY9HTA" dmcf-ptype="general">현재 SK텔레콤은 유심 교체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전국 2600여개 T월드 대리점에서 신규가입 모집을 중단한 상태다. 다만 대리점 외 판매점에서는 신규가입 및 번호이동이 가능하다. 신규 가입 재개 여부는 유심 교체가 마무리된 이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1136c478784aace0a8f44a3ff749e70f0f23c6f40da2a89c660520de316e2e9c" dmcf-pid="xkQlOG2Xhj" dmcf-ptype="general">김승한 기자 winon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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