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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브리트니 스피어스, 기내 흡연으로 경고받자 승무원 비난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6 04:35: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전세기서 소동…"당국에 알린 승무원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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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6/yonhap/20250526043507545nkvu.jpg" data-org-width="1024" dmcf-mid="Q8ktO16F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yonhap/20250526043507545nkv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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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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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여러 소동으로 자주 구설에 오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3)가 이번엔 기내에서 흡연해 당국의 경고를 받자 승무원을 비난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렸다.
 25일(현지시간) 피플지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지난 22일 멕시코에서 로스앤젤레스(LA)로 돌아오는 전세기 안에서 담배를 피워 연방 항공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당국의 약식 조사를 받았다.
 당국은 공항에 도착한 스피어스에게 경고를 내렸다.
 하루 뒤 스피어스는 이 사건을 자신의 관점으로 설명하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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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과 글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6/yonhap/20250526043507710vdai.jpg" data-org-width="1195" dmcf-mid="xIJvNSzTX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yonhap/20250526043507710vdai.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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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과 글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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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어스는 자신이 비행기 안에서 술병을 들고 웃는 모습을 담은 짧은 동영상을 함께 게시하면서 "나 어제 정말 웃겼다!!! 내가 타본 비행기들은 대부분 흡연할 수 없게 돼 있지만, 이번엔 달랐다"고 썼다.
 이어 "고백하건대, 나는 처음으로 보드카를 마셨고 정말로 똑똑해진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담배를 너무 피우고 싶다고 말했다!!! 내 친구는 그것을 내 입에 넣고 불을 붙여줬다. 그래서 나는 이것이 흡연할 수 있는 비행기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내가 피해를 준 사람에게는 사과한다"면서도 "승무원이 내가 담배를 피웠다고 관료들에게 연락했다!!! 그리고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나를 창피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내가 비행기에 탄 순간부터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불평했다.
 이 전세기 운영사인 JSX는 이번 스피어스 사건에 관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피플지는 소식통을 인용해 스피어스가 기내 소동으로 당국의 경고를 받은 것이 처음이 아니라고 전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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