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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0㎞ 마라톤 눈물의 완주…율희 "아이들 생각에"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5 09: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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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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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bcb0678fbda866e7fb5454d6271444d6306262ad34355b8a1d66ff44d684c3" dmcf-pid="4uRpPayj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5/newsis/20250525092226833iwei.jpg" data-org-width="647" dmcf-mid="VkpIt9aV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newsis/20250525092226833iwe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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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3b14fc409ecf7d75e586b1c945465a567396eeeac489f31c1ad0a7b8da3cba7" dmcf-pid="87eUQNWAHh"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10㎞ 마라톤을 완주한 뒤 아이들을 생각하며 눈물 흘렸다.</p>
          <p contents-hash="696c795e821940dabbc20f55f768b78d7373abdb3b66f52fb63828c1e7c6a96e" dmcf-pid="6zduxjYcHC"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뛰어야 산다'에선 선셋 마라톤 10㎞ 대회에 참가해 기록 단축에 나섰다. 율희는 앞서 서울마라톤에선 57분 46초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9341dfb4cca637acb8b69c9a4fe84e02769f12304dad2af6eb056b63698c5c0d" dmcf-pid="PqJ7MAGkZI" dmcf-ptype="general">율희는 8㎞ 지점부터 자세가 흐트러지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f2567712190410a94a9e40dfd58621c77442fea1a0cc15586e018c9a73ac2b8c" dmcf-pid="QBizRcHE1O" dmcf-ptype="general">그는 "오늘따라 컨디션이 안 좋았다. 호흡이 계속 힘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26cc6043fa7a060ce9ed6b1f05ef9b1cc9a9eba6f615a88421c56c7d22199e6" dmcf-pid="xbnqekXDHs" dmcf-ptype="general">함께 뛴 션은 "애들이 엄마를 너무 자랑스러워하겠다. 잘하고 있다"고 격려했다.</p>
          <p contents-hash="5b3f0fe74a6176510dea7bc20b9fb5364d589bd8592b3dc12326339d13d0476b" dmcf-pid="yr5DG7JqZm" dmcf-ptype="general">션의 말에 율희는 눈물을 흘리며 뛰었다.</p>
          <p contents-hash="824445a535246d0d248719a72e2eec82973989234ffb201fcee764da0775872c" dmcf-pid="Wm1wHziBZr" dmcf-ptype="general">그는 "눈앞에 저희 아이들 얼굴이 지나가더라. 눈물이 계속 나오고, 숨 쉬는 것도 너무 힘들고 미치겠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2155e4ef63299bd545d5f81d27ebaeb505cf5f6cb3aa16330849006c5ac2115" dmcf-pid="YstrXqnbtw" dmcf-ptype="general">이어 "감정도 호흡도 몸도 아무것도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에 눈물이 났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f58a8478b5fd12d5a2a62b1fb3247f839ea5206e586b01a3200a48649a8b76b" dmcf-pid="GOFmZBLKtD" dmcf-ptype="general">완주에 성공한 율희는 도착하자마자 쓰러졌다. 율희는 응급구조대 처치도 받았다.</p>
          <p contents-hash="d18523e74de0c96b0ba5c4c116367525791816dd7546041a676fe52a2913a2ac" dmcf-pid="HI3s5bo9YE"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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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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