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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39세’ 오연서, 04년생 연하男에게 대시 받았다 “내 데뷔보다 늦게 태어나”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1 17: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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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Y85dN5rA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fbdf745f83aec7bb7d300897509856d118cedfb7080d3a9b14cf133f7455cd" dmcf-pid="HeSLXpLKo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오연서. 유튜브 채널 '오연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1/segye/20250521175514297ugdx.jpg" data-org-width="775" dmcf-mid="Wp2GxLGk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segye/20250521175514297ugd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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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연서. 유튜브 채널 '오연서' 캡처.
           </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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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배우 오연서가 2004년생 남성 팬의 고백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div>
          <p contents-hash="cbfa5684f6504885dae7fae316fac8372f68a5e7dfb63ae21666a1ace3fd73ed" dmcf-pid="ZJTg5ug2NN"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오연서’에는 ‘Q. 결혼 언제 하실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오연서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팬들의 짊룬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22e01dff466e3d2a1678c80bae47207886d0160290dbd73219e76ffeeac7af18" dmcf-pid="5iya17aVaa" dmcf-ptype="general">이날 오연서는 ‘결혼 생각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저는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사람들이 저한테 ‘왜 결혼 안 해?’라고 묻는데,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다”라며 “좋은 사람이 있으면 유튜브에서 공개하고 결혼하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6129c5587fd04b75f5698847cfc50d249fba577b9c12f4fa1bfbe83af050f055" dmcf-pid="1nWNtzNfgg" dmcf-ptype="general">자신에게 안부를 묻는 팬들도 있었다. 오연서는 “저는 늘 행복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다”라며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지, 어떤 게 행복일지 되게 오랫동안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어느 순간 ‘행복하기 위해서 너무 고민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0ce74a9df6cbc3647b8ab71855024970e714fab01d545417fee5e676ff12de" dmcf-pid="tLYjFqj4j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연서가 팬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유튜브 채널 '오연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1/segye/20250521175514611uijl.jpg" data-org-width="1200" dmcf-mid="Y8J7jm7v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segye/20250521175514611ui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연서가 팬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유튜브 채널 '오연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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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621ca1518d7c20459538616924e25dbb8d1d87d19f110d8bc9e9b03b7c479cd" dmcf-pid="FoGA3BA8oL" dmcf-ptype="general">
             
           <br> 그는 “그다음부터는 진짜 작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반려견 ‘콧물이’를 데려온 후 행복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르고 저도 아직 잘 모르겠다”며 “늘 살아가면서 작은 것에 행복하고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164b9ce7ca717a982ba220f5e7cf2bbcccffc924e0cd41298ffdd7f76e733a78" dmcf-pid="3gHc0bc6an" dmcf-ptype="general">다음으로 뽑은 건 ‘오연서에게 39살이란?’ 질문. 그는 “사실 나이 드는 게 때론 무섭다”면서도 “어릴 때부터 나이 드는 게 많이 무섭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자신은 20대보다 30대가 더 좋고 행복했다는 것.</p>
          <p contents-hash="b4564e97d8ff4bb1ceee28819d1a5f229a3e9a2f39867774d400a115c9e87b33" dmcf-pid="0aXkpKkPNi" dmcf-ptype="general">오연서는 “내년이면 앞자리가 ‘4’로 바뀌니 설렘도 있고 두려움도 있는 것 같다”며 “30대보다 40대가 더 행복하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또 “저는 (나이 먹는 게) 괜찮다”고 웃어 보이기도.</p>
          <p contents-hash="dfb959974e9f1b9041df1d9b57e617f34bff1a36b12558d5ec560f1f1ef4556b" dmcf-pid="pNZEU9EQoJ" dmcf-ptype="general">오연서는 “04년생 연하는 어떠신가요?(진심)”이라는 질문에 당황하기도 했다. 그는 “(나이 차이가) 계산이 안 된다”며 “제 강아지도 화를 내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제 데뷔가 2002년인데 그해보다 더 늦게 태어나셨다”며 “너무 어리다”고 거절했다.</p>
          <p contents-hash="fa8e15489427767c64ba7f76195dfd26483e390d119b0e70268875c9856064f2" dmcf-pid="Uj5Du2DxAd" dmcf-ptype="general">동안 비결에 대해서는 “제가 어렸을 때 노안이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보완이 됐다”고 농담했다. 그는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피부과도 열심히 다니고 있다”며 “조금 철없이 사는 삶도 비결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6b72193a33c2c1d958c54567cbc80b0fe989870f377d3d5d67983140f645cda2" dmcf-pid="uA1w7VwMke"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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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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