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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기타맨’ 감독 “열정적인 故김새론, 섭외 만류하는 사람 많았지만”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1 13: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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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hqhW8tX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bad771067f2cdf9d1ab43a6f81a9ba6ad71f798166e2b0f871f02fda05b3e2" dmcf-pid="5M0d0qj4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선정 감독. 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1/startoday/20250521134208181bhrh.jpg" data-org-width="650" dmcf-mid="XFhPZ0nb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startoday/20250521134208181bhr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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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정 감독.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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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a1e4ff7c8f7fa4bf37556d3827331f26caf4a47a92a1d49d3a3cfb8c7da4400f" dmcf-pid="1RpJpBA8to" dmcf-ptype="general">
           이선정 감독이 고(故) 김새론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14854b9bb8ff2065053f6886006845d6a0416d4f171f17a659415704fae4019a" dmcf-pid="teUiUbc6YL" dmcf-ptype="general">이선정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故(고) 김새론의 ‘기타맨’(감독 이선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새론 씨를 캐스팅할 당시엔 원래 다른 배우가 예정되어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fcada0f8dc490cf77c69e7df7094884b1b5c60f56a0ad8eefbe536f53dd9d8b4" dmcf-pid="FdunuKkP1n"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어떻게 하다보니 김새론을 마지막으로 한 번 만나보자 싶어서 미팅을 했고, 영화를 향한 열정이 대단해 캐스팅을 강행했다”며 “물론 주변에서 만류하는 이들도 많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b3f55d802ee823a1e15042e5220faf2d52e47e0162c6097edda4371b91a2583" dmcf-pid="3J7L79EQt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촬영하고나서도 개봉을 못할까봐 걱정하는 이도 있었다. 이 문제(김새론 음주운전 논란)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개봉도 못 하고 묻힐 수 있다며 위험한 모험이라고 말리기도 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1401348d489b6a2613df530c8f36d244e7f22106239626d0a3108e96570380e" dmcf-pid="0izoz2DxXJ"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그럼에도 캐스팅을 고집했다. 김새론이 시나리오를 정말 꼼꼼하게 읽어왔고 영화에 대한 열정을 불살랐다. 그런 모습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그 일(김새론 사망)이 더 안타깝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eec67fa94aef254d7727887c6d558faa77b2845fc96959ed704032cd5dffdd" dmcf-pid="pnqgqVwM1d" dmcf-ptype="general">더불어 “좀 더 좋은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친구인데, 내 영화에 출연해서 열정을 보여준다는 게 감사했다. 그 열정, 해맑은 미소 때문에 캐스팅을 밀어붙였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c1ccced7d3e5877244d6cdeb46b4666b0cafe422f9a28c7b973d1e9feca019e" dmcf-pid="ULBaBfrRXe" dmcf-ptype="general">‘기타맨’은 고된 현실 속에서도 음악과 인연을 통해 희망을 찾으려는 천재 기타리스트 기철(이선정)의 상실과 사랑, 여정을 그린 음악 영화다. 고 김새론은 극중 유진을 연기했다. 기철을 비롯한 볼케이노 멤버들과 동고동락하며 세상에 대한 희망을 찾아나가는 키보디스트다.</p>
          <p contents-hash="af377219310c5eca20a6a263298fdb5cb74e557eade279a00997ca3485771b3b" dmcf-pid="uobNb4me5R" dmcf-ptype="general">오는 30일 개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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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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