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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배우 배영란, 전주국제영화제 ‘농심신라면상’ 수상작 ‘여름의 카메라’ 유주 역 출연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0 19: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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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배영란 애닉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0/sportskhan/20250520193846573cdux.jpg" data-org-width="1100" dmcf-mid="G3h8tKkP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sportskhan/20250520193846573cdu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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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배영란 애닉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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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3569cc05d8919b55718681f8d4d25b46281b6b1e4b3bd0da8d6faa2e4d8046b" dmcf-pid="5uc7vFJq0n" dmcf-ptype="general"><br><br>배우 배영란이 영화 ‘여름의 카메라’(감독 성스러운)에 ‘유주’ 역으로 출연한다.<br><br>배영란이 출연하는 영화 ‘여름의 카메라’는 첫눈에 반한 연우를 찍기 위해 아빠 지훈의 유품인 카메라를 다시 들었다가, 그의 고등학교 시절 추억과 맞닥뜨리며 혼란을 겪게 되는 여름(김시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br><br>앞서 영국 BFI 플레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며 ‘농심신라면상’을 수상, 작품성과 예술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작품은 물론 배우 배영란의 연기 역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br><br>극 중 배영란은 지훈의 아내이자 여름의 엄마인 유주 역을 맡았다. 밝고 따뜻한 인물이지만, 남편을 잃은 슬픔을 감춘 채 묵묵히 살아가는 유주의 복잡한 내면을 절제된 감정 연기로 담아내며 극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의 공감을 끌어낸 배영란은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는 호평을 받았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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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배영란 애닉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0/sportskhan/20250520193848060egvc.jpg" data-org-width="1100" dmcf-mid="HB3NfiWA7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sportskhan/20250520193848060egv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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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배영란 애닉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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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9e1500de54cbb5757349fd14b52194e5869e10a35fdb2bf6cd9ee822180114" dmcf-pid="tzEqy0nbUJ" dmcf-ptype="general"><br><br>2009년 연극 ‘폴 고갱의 달과 6펜스’로 데뷔한 배영란은 연극 ‘고추 아가씨 선발대회’, ‘플라토노프’, ‘만복사기‘ 등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활약했다.<br><br>영화 ‘마음에 들다’, ‘십개월의 미래’,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옥자‘, ‘변산‘, ’1987’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무용극 ’메밀 꽃 필 무렵‘과 오페라 ’1945‘에서는 무용수로 참여하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행보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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