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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상순, ♥이효리 외출 통보에 씁쓸…"친구가 아내밖에 없는데" (완벽한 하루)[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0 17: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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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eH26OJ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56c859851dec1b9227af24addd0cfefbde2913b46e588cfcd4afc69b7722c5" dmcf-pid="75wbLj1m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0/xportsnews/20250520170353226krbf.jpg" data-org-width="1043" dmcf-mid="pfOVNE0C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xportsnews/20250520170353226krb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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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5daa3958803994a4ba746fe93def1046d08400b71ca3bd0fee58e5d2a05fd9a" dmcf-pid="z1rKoAtstg"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효리가 이상순의 라디오에 문자를 남겼다.</p>
          <p contents-hash="b3c03f3883048e46690614360fe6c5287301f8032b2695e8aa1d392fd8054a5a" dmcf-pid="qtm9gcFOXo"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효리가 보낸 깜짝 문자에 이상순이 답했다.</p>
          <p contents-hash="ce98b1f862562f8d30053b651d8f570e804cad0804912189bbaa92a7ca66b724" dmcf-pid="BFs2ak3IGL" dmcf-ptype="general">청취자와 노래 취향을 공유하던 이상순은 "노래가 나가는 사이 문자 하나가 도착했다"며 "제 아내로 추정되는 분이 문자를 보내주셨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e07f56883c46bdf8cd19e91e12759f11b2adc603971de2a1a425d88539a2b43" dmcf-pid="b3OVNE0CGn" dmcf-ptype="general">앞서 이상순은 퇴근 후 일정을 묻는 한 청취자에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간다. 집-MBC-집-MBC-필라테스-집-MBC-연습실 이게 제 요즘 인생이다"고 답했던바.</p>
          <p contents-hash="8f5fa967874c5b2f41c9d15061108e40acc446823c198a7c0678835862cb64bf" dmcf-pid="K0IfjDphYi" dmcf-ptype="general">이에 이효리가 "'집-라디오-집-라디오'라고 말하면서 뭔가 쓸쓸한 뉘앙스를 풍기시네요"라고 하자 이상순은 "전혀 그런 게 아니었는데"라고 부인했다.</p>
          <p contents-hash="d643ef8aceae2ef8c1bddd9dd7a941221d10c8c1af23e8a6cf40afe67899fe8a" dmcf-pid="9pC4AwUlXJ" dmcf-ptype="general">"여보 오늘은 어디 가서 좀 즐기다 들어와요. 나도 좀 즐길게요. 갈 데가 없거들랑 매니저랑 코인 노래방이라도 다녀오세요"라는 이효리의 문자에는 "우리 매니저가 또 코노(코인 노래방) 좋아한다. 혼자 집에서 외롭다하면 집 근처 코노를 찾는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ba5c799f21ce9e5df149dc892faee67011037b237291161373ebe476452153" dmcf-pid="2Uh8cruS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0/xportsnews/20250520170354487asjy.jpg" data-org-width="480" dmcf-mid="UTXiCTf5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xportsnews/20250520170354487asj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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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f3a7e710b90e5f9f77506426bacc236951fd60c617086deb992b5c5b6c9b369" dmcf-pid="Vul6km7v1e" dmcf-ptype="general">"나도 좀 즐긴다"며 외출을 예고한 이효리에 이상순은 "오늘 또 우리 아내가 집에 가면 없을 수도 있겠다. 약속을 한번 잡아보려고 해도 친구가 없다. 저는 친구가 아내밖에 없다. 제 절친, 아내를 만나러 집으로 뛰어가야 할 텐데"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과 함께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440ae4a0f2446b249c942635f7db23d6571d728216cc7495bceb3eabbe8cf1d" dmcf-pid="fHkzJgXD1R" dmcf-ptype="general">이어 이상순은 "아내가 없으면 제작진밖에 없다"며 제작진에게 구내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할 것을 요청했고, "아내-제작진-아내-제작진-매니저-아내-제작진 그런 인생이다. 너무 즐겁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66a79469ed73c166a2bc34faca0784749f08c65518584dc89d23e222ce30888" dmcf-pid="4XEqiaZw5M" dmcf-ptype="general">이후 한 청취자가 "순디는 외국인도 아닌데 왜 그리 외롭게 지내냐"고 하자 이상순은 "누군가와 같이 있고 싶은데 혼자 있는 건 외로운 거고, 혼자 있는 걸 선택하는 건 고독이라더라. 저는 선택하는 것. 혼자 있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그거보다 더 좋아하는 건 아내와 같이 있는 것"이라며 "저는 전혀 외롭지 않다"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da2ddf2830d0eada1be97e104e5acb8d20cd80ee290f6971b34c02968372b3f4" dmcf-pid="8ZDBnN5r5x" dmcf-ptype="general">사진=이상순</p>
          <p contents-hash="17472dc42fc7d3d29baee22dbd8090df2e929fbd651483b9a0eb2af2f58764f8" dmcf-pid="65wbLj1mYQ" dmcf-ptype="general">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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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효리·이상순→유승호, 훈훈한 기부 행렬 [현장] AI 자율 규제 가능성, 서울대서 논의…"윤리, 혁신의 촉진제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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