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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배터리산업협회·연구조합 노조, 설립 27년 만 파업

온카뱅크관리자

2025-05-19 17: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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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XRQkwUlwk">
          <p contents-hash="dc78d0d05bdf371e0b932027f794d2dbdc5b6ae002f97f5cbd9a9ef3cc2c49f8" dmcf-pid="HZexEruSOc" dmcf-ptype="general">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연구조합지부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c38cf093fb6f877ea905c3466d0924311eef184db1b1085c122b91270e32fbb9" dmcf-pid="X5dMDm7vEA" dmcf-ptype="general">노조는 지난 2월부터 협회 측과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벌였으나 최종 결렬돼 이날부터 전체 노동자가 집단 연차를 사용하는 준법투쟁에 나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8610946f7db4df73f6d64c4935a7d7137cb36064b40cc0464854882ade54c0f" dmcf-pid="Z1JRwszTwj" dmcf-ptype="general">지난 1997년 한국배터리연구조합으로 출범한 이후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기관으로 정식 창립된 협회가 파업에 돌입한 건 설립 27년 만에 처음이다.</p>
          <p contents-hash="c1b47fb30f96f3ae41d93e99179ebd1815c2842f198ad4776820666388a3bf63" dmcf-pid="5tierOqymN" dmcf-ptype="general">노조는 “현 경영진 부임 이후 약 2년 반 동안 단 한 차례의 승진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매년 연봉 협상이 파행을 빚었다”면서 △승진 심사 정례화 및 규정화 △지연된 승진 심사에 대한 소급 보상 △노사 합의한 기본급 기준 준수 등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fa60783ef0236b13dc261df39284441f13414a4b849291f28f3a5352a552a66d" dmcf-pid="1FndmIBWsa" dmcf-ptype="general">노조 관계자는 “쟁의 행위는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만 진행할 것이며 모든 활동은 협회와 배터리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회원사와 관계자 여러분의 이해와 격려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d3ec0a1211c84dfe79b077c66e132465e5fac59a035e0e897b60199570768e" dmcf-pid="tYQ8jk3I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etimesi/20250519175305487qcdh.jpg" data-org-width="500" dmcf-mid="WA6faAts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etimesi/20250519175305487qcd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f04b85b15977d7e165e551177e3a569230d0e1fd605338003105914e3dbb97e" dmcf-pid="FGx6AE0CDo" dmcf-ptype="general">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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