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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독수리5형제' 신슬기 가출 "엄마 아빠가 정말 끔찍해" [RE:TV]

온카뱅크관리자

2025-05-19 05:30: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8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assufrRG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f517f0a8c52582584f9e2c27e1e6a5a8740f0584f469b72e01c9b7ab29bb13" dmcf-pid="Yl55xgXD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NEWS1/20250519053004468vxqi.jpg" data-org-width="782" dmcf-mid="yqffDS2X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NEWS1/20250519053004468vxq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0727b0a1dbf7c5fc89abe2551d24b014e56319cc678d4f66fda0a80a6640a0" dmcf-pid="GS11MaZwZT"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보 기자'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신슬기가 가출했다.</p>
          <p contents-hash="6451b89747191d5aa76b8bb8caaaa2ef11b46b1a7795c86146f264a87919161b" dmcf-pid="HvttRN5r1v" dmcf-ptype="general">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에서는 독고세리(신슬기 분)가 가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08647ba1569f66429e4b02096d3c81918472a7a0b17450665f899ea45c600b30" dmcf-pid="XTFFej1mXS" dmcf-ptype="general">이날 독고세리는 독고탁(최병모 분)과 장미애(배해선 분)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독고탁이 오범수(윤박 분)의 학교에 투서를 보낸 것과 독수리술도가에 찾아가 폭력을 행한 일에 대해 말하고자였다. 그러나 독고탁은 한결(윤준원 분)과의 파혼을 이야기하며 "세리 네가 싫다니까 아빠가 피눈물을 머금고 양보한 거다, 그럼 세리 너도 양보해야지, 유학 가라"고 말했다. 독고세리는 "난 공부에 취미 없다, MBA도 엄마 아빠가 시켜서 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랑 아빠 독수리술도가 직원이었다며, 나한테 할 말 없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cdedd2d0686a2bd8d8a5056fabe6af0f6a5c9dea18a272f07f1b1f4a9811fadc" dmcf-pid="Zy33dAtstl" dmcf-ptype="general">독고탁은 "젊었을 때 거기서 일했다"고 말했다. 독고세리가 "그런데 왜 그렇게 오범수를 미워하냐"고 묻자 독고탁은 "공부 좀 한다고 오냐오냐 키워서 싹수가 없고 어른 몰라보고 싹수가 아주 노랗다, 엄마 아빠는 거기서 뼈가 빠지도록 일하면서 보상도 못 받고 노동력을 착취당했다, 거기는 악덕 기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리 네가 내 입장이라면 그 교수를 사위로 받아들이고 싶겠냐, 애까지 딸린 이혼남인데"라고 덧붙였다. 독고세리는 "자꾸 감추려고 하지 말고 내가 모르는 게 뭐냐, 지금 분명히 뭔가 있다"고 말했다. 장미애는 독고세리를 방으로 보냈고 독고세리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p>
          <p contents-hash="9196f077008c200e2900661f150597b7e92dfdeca54bfc4414a4f0088e0e60e9" dmcf-pid="5W00JcFOXh" dmcf-ptype="general">다음날 독고세리는 오범수의 교수실에 방문했다. 독고세리는 "아빠가 투서까지 넣으실 줄 생각도 못 했다, 교무처장실 들렀다 오는 길이다, 교수님께는 피해 안 가게 잘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결혼식은 취소됐다, 그 소식이 교수님께 좋은 소식이면 좋겠는데 그건 제 욕심이겠죠"라고 말했다. 오범수는 "내가 정말로 걱정하는 건 세리 네가 마음 다칠까 봐, 상처받을까 봐 그 걱정 하나뿐"이라고 말했다. 독고세리는 "이제 제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 저 이제 완전 씩씩해질 거다"라고 말한 뒤 교수실을 떠났다.</p>
          <p contents-hash="dd667a3fc5d0eadfb4ab053446a08e55e16518a5f6453ef4391fffa6c9093c8f" dmcf-pid="1Yppik3IHC" dmcf-ptype="general">독고세리는 집에 돌아와 캐리어에 짐을 쌌다. 장미애가 뭐햐냐고 묻자 독고세리는 "아빠가 학교에 투서를 넣었다, 난 엄마랑 아빠가 이렇게까지 잔인한 사람일 줄은 몰랐다, 정말 실망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집에선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이제 엄마 아빠 그늘에서 벗어나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고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면서 살고 싶다, 엄마 아빠 억지 부리고 막무가내인 것 더 이상 못 참겠다, 정말 끔찍하다"라고 말했다. 장미애는 "네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엄마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고 소리쳤고, 독고세리는 "LX호텔 아들이랑 결혼시키려고 나 키웠잖아, 결이 오빠랑 결혼 못 하면 세상 끝나는 것처럼 그랬잖아"라고 말했다. 장미애 또한 격앙된 목소리로 "마음대로 해, 집 나가서 사는 게 소원이면 나가라, 엄마 아빠 버리고 너 혼자 행복할 자신 있으면 해봐"라고 소리친 뒤 방을 나갔다. 독고세리는 캐리어를 챙겨 집을 나섰다.</p>
          <p contents-hash="eabacdfc3fdef3b0634330347218e348b7c6eed99861d99f7669353f377e60ad" dmcf-pid="tGUUnE0CYI" dmcf-ptype="general">gimbo@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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