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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나 시누이, 150kg까지 찐 이유…트라우마 고백에 눈물 "母 빈자리 채워"

온카뱅크관리자

2025-05-18 1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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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2CzYRSgU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ceb46ad42881d8899f0a899119e7685d364f0f1aab499b35d4169a955fc48a" dmcf-pid="BflBHdTN3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Chosun/20250518161921227qzbf.jpg" data-org-width="666" dmcf-mid="u9c5O2Dx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Chosun/20250518161921227qzb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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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49a8b135dd40f0ae4426e7d76cb3d18292011a9fc2687942fb62b8a797e2df3" dmcf-pid="b6T95nYc3D"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미나 시누이 수지 씨가 살이 찐 이유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29ff723477e824894d431ed64ea32d935f20d1ade4ce09dd673f56ed0e45af92" dmcf-pid="KPy21LGk0E" dmcf-ptype="general">17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서는 '비만이 될 수밖에 없었던 최초 고백하는 수지의 어릴적 트라우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0112baed5b0ac928c321bfdf68b30e6ea93211e108f119afa68d890352cf5ca6" dmcf-pid="9QWVtoHE3k" dmcf-ptype="general">미나 류필립 부부와 수지 씨는 "(다이어트로 지친) 지금쯤 상담을 받으면 좋다고 해서 자리를 마련했다"며 멘탈 케어를 위한 정신과 전문의를 만났다.</p>
          <p contents-hash="ebd87df0b06cfc63e2c3d885806f402802337deaddd77c848487441c8432f87b" dmcf-pid="2xYfFgXD0c" dmcf-ptype="general">전문의는 수지 씨에게 살이 찌기 시작한 시점을 물었고 수지 씨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다. 그때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c83e9a001f853edad3e2cfe15042fd807e0e235a66b83e86672b2b1f51616a" dmcf-pid="VMG43aZw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Chosun/20250518161921389jwpo.jpg" data-org-width="668" dmcf-mid="7JUi9szT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Chosun/20250518161921389jwp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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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82f15b022f246c6ecc6584c096c01886033952a900061ee2a6100fb1e863ee3" dmcf-pid="fRH80N5rFj" dmcf-ptype="general"> 수지 씨는 "엄마가 외출을 자주 하셨고 맨날 집에서 게임만 하는 필립이를 먹여야 했고 밥 먹으라고 해도 오지 않는 동생 때문에 혼자 밥 먹는 시간이 많아졌고. 밥 먹은 후 밥이 없는데 (류필립이) 밥을 먹겠다더라. 그럼 밥을 또 하는 거다. 혼자 밥먹는 게 안쓰러우니까 저도 또 먹은 거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94efd511816e64dfc775f8321f711f512b57b15dc70e3c8d26a35ae5325b40f" dmcf-pid="4eX6pj1mUN" dmcf-ptype="general">이에 전문의가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는 엄마의 역할을 했던 것"이라 정리하자 수지 씨는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전문의는 "그때 왜 그렇게 열심히 요리를 했냐"고 물었고 수지 씨는 "필립이가 좋아했다. 제가 만들어주는 걸 잘 먹고 만들어줄 때 좋아하니까 제가 더 열심히 했던 거 같다. 4시간, 5시간 동안 컴퓨터만 보고 있으니까 불쌍하더라. '너 밥 먹고 싶을 때 와서 밥 먹어라. 대신 너 밥 먹을 때까지 이거 안 치울 거야' (했다)"라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7447b68a3b6c455e4a05ba4c6aae83a605501935cca5736c5226784357ace468" dmcf-pid="8dZPUAtsua" dmcf-ptype="general">"엄마 역할을 해야겠다 생각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는 "엄마가 없으니까"라고 얘기하다 또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d93e47ccb4e2a787849974c143da13920e5cd78cc313df7a62e86d66fea5c65e" dmcf-pid="6J5QucFOpg" dmcf-ptype="general">한편,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 150kg에서 90kg까지 감량에 성공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8f9a7343e16b7348fdbd2330f717c7bbfe8126987c6904706895565dd57b13bb" dmcf-pid="Pi1x7k3I3o"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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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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