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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오요안나 사건 결론…"괴롭힘 행위 있었다" 이례적 판단

온카뱅크관리자

2025-05-18 1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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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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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1d9634d3139fa820c0a51165e25e3c3a51f25e7646f42df397a119abbb00a8" dmcf-pid="fP6mXS2X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111309746bvvd.jpg" data-org-width="550" dmcf-mid="20QO5Tf5X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111309746bvv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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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1ffc936c8cf3ff0537bce93284a0ac83a451a2170c5bad3f63036ba516b83be" dmcf-pid="4QPsZvVZZ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고용노동부가 결론을 내렸다.</p>
          <p contents-hash="1c18a0301519fc4271f6e2a6e593fefd6ce425e7e81dd609c48976df8b9ffdee" dmcf-pid="8xQO5Tf5Zk" dmcf-ptype="general">17일 SBS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고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석 달의 조사 끝에, 최근 MBC 특별근로감독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0d188ec4aa657c9936be43e39770530b2566f0b99f9a40193647add802216c0b" dmcf-pid="6MxI1y41tc" dmcf-ptype="general">해당 보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기상캐스터인 오요안나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기상캐스터는 한 방송사에 전속되지 않고 여러 곳에서 일할 수 있으며, 매니지먼트 업무를 하는 기획사에 소속된 경우도 있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p>
          <p contents-hash="8c1a7b0f3e32ca60b3cc0b4a3cd8fa8a41a5dd53169f5bc398c79acddfeebcaa" dmcf-pid="PRMCtW8ttA" dmcf-ptype="general">다만, 이 사건에서 괴롭힘으로 볼만한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통상 고용노동부는 근로자가 아니라고 분류하면 괴롭힘 여부를 판단하지 않지만, 이례적인 판단을 내려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4afdf75c696653751caa1e13853601a2a7c29221fc8bb255ce5e8c8316952b3e" dmcf-pid="QeRhFY6FGj" dmcf-ptype="general">한편, 고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이후 생전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MBC 기상캐스터 4명이 가해자로 지목됐다. 고 오요안나의 유족들은 이들 중 한 명과 민사소송 중이다.</p>
          <p contents-hash="e88c7eed974a9ae262f6c2423988ced2a7b5e5076783b163f7ae62bfba3a1914" dmcf-pid="xdel3GP3ZN" dmcf-ptype="general">사진=오요안나 계정</p>
          <p contents-hash="4a1c9a8695ca661406ad8bc0735feb760d83dfcc8fb5f3beb9b993df3eecf669" dmcf-pid="yrw08BA8Ga"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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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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