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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가오정’ 이민정 “내가 01학번, (김)재원씨 01년생이라 많이 놀려”

온카뱅크관리자

2025-05-16 12: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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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이민정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khan/20250516121514836uclc.jpg" data-org-width="1100" dmcf-mid="HUybNMlo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khan/20250516121514836uclc.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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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민정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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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새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출연하는 배우 이민정이 막내 김재원을 아끼는 이유를 전했다. 이민정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황성훈PD를 비롯해 배우 이민정,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등 출연자들이 참석했다. 함께 출연하는 방송인 붐은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 프로그램은 예능으로는 2019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후 6년 만의 그의 고정예능이며, 처음으로 ‘이민정’이라는 이름을 걸고 방송되는 예능이다. 황PD와 이민정은 과거 ‘편스토랑’ 연출 당시부터 섭외로 교류하기 시작해 6년을 꾸준히 교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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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김재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khan/20250516121516643qvmv.jpg" data-org-width="1100" dmcf-mid="Xe2PmgXD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khan/20250516121516643qvmv.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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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재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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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은 이 자리에서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등 동생뻘 배우 후배들과의 호흡을 전했다. 그는 “다들 매력이 있고 재미있는 친구들”이라고 말하면서도 막내 김재원을 콕 집어 “많이 놀렸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그 이유가 제가 01학번인데, 재원씨가 01년생이라 놀리게 됐다. 김재원씨의 팬들이 미워하실까 봐 말씀드리지만, 너무 좋고 잘 자란 친구라 그렇게 했다”고 웃었다. 김재원 역시 이 말에 “너무 누나를 좋아하고 잘 따르고 있다”며 “서로 좋아하고 챙기는 사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인이라 프로그램을 제가 택할 수 있다고 말할 순 없고, 기회를 주셨고 훌륭한 출연진을 듣고 안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메인 호스트 이민정과 함께하는 멤버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시골 마을에 편의점을 차려 어르신들을 돕고 집안일이나 동네의 대소사를 챙기며 정을 나누는 시골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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