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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골프와 예능·스포츠 분야 셀럽들의 뜨거운 기부 경쟁,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성료

온카뱅크관리자

2025-05-15 13:16: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5/15/0005306356_001_20250515131616625.jpg" alt="" /> 한국프로골프(KPGA)&#160;투어 ‘SK텔레콤 오픈&#160;2025’의 사전 행사로 개최된 제4회 ‘SK텔레콤 채리티 오픈&#160;2025 sponsored by&#160;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이하 ‘SK텔레콤 채리티 오픈’)’가 스포츠와 연예 분야 셀럽들의 뜨거운 기부 경쟁 속에 마무리됐다. / SK텔레콤 [OSEN=홍지수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nbsp;투어 &lsquo;SK텔레콤 오픈&nbsp;2025&rsquo;의 사전 행사로 개최된 제4회 &lsquo;SK텔레콤 채리티 오픈&nbsp;2025 sponsored by&nbsp;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이하 &lsquo;SK텔레콤 채리티 오픈&rsquo;)&rsquo;가 스포츠와 연예 분야 셀럽들의 뜨거운 기부 경쟁 속에 마무리됐다. &lsquo;SK텔레콤 채리티 오픈&rsquo;은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모여 골프로 &lsquo;기부 경쟁&rsquo;을 펼치는 자선 행사로 14일 오후&nbsp;2시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 클럽에서 열렸다. 9홀을 돌며 각 홀마다 걸린 상금을 획득하여 승리자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nbsp;올해로 창립&nbsp;175주년을 맞은,&nbsp;기술 기반의 글로벌 프리미엄 결제 및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lsquo;아메리칸 익스프레스&rsquo;가&nbsp;3년 연속 후원사로 함께했다. 올해는 &lsquo;한국 골프의 대부&rsquo; 최경주 프로와 &lsquo;예능 대부&rsquo; 이경규가 발달장애 골프 유망주 김선영과 한 팀을 이뤄, 2024 KPGA&nbsp;대상 장유빈 프로,&nbsp;베테랑 개그맨 서경석,&nbsp;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팀과 대결했다. 경기를 마친 장유빈 프로는 &ldquo;이렇게 좋은 행사에 선수로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한 하루였다&rdquo;라며&nbsp;&ldquo;제 이름으로 많은 상금을 기부할 수 있어 만족스럽게 끝난 것 같다&rdquo;는 소감을 밝혔다. 2조에서는 여자 골프 레전드 최나연,&nbsp;이보미,&nbsp;김하늘과 한국프로야구의 레전드 타자 이대호,&nbsp;박용택,&nbsp;김태균의 스윙 대결이 펼쳐져 재미를 선사했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ldquo;한국 여자 골프가 왜 강한지 확실히 알았다&rdquo;며 박수를 보냈고,&nbsp;박용택 해설위원은 &ldquo;뜻깊은 대회에 나와서 감사했다&rdquo;고 전했다. &lsquo;SK텔레콤 채리티 오픈&rsquo;을 통해 조성된&nbsp;5,000만원의 상금은 발달장애 골퍼들을 응원하는 &lsquo;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rsquo;을 위해 쓰인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5/15/0005306356_002_20250515131616714.jpg" alt="" /> 한국프로골프(KPGA)&#160;투어 ‘SK텔레콤 오픈&#160;2025’의 사전 행사로 개최된 제4회 ‘SK텔레콤 채리티 오픈&#160;2025 sponsored by&#160;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이하 ‘SK텔레콤 채리티 오픈’)’가 스포츠와 연예 분야 셀럽들의 뜨거운 기부 경쟁 속에 마무리됐다. /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이 종료된 후,&nbsp;최경주 프로는 이번대회에 운영 요원으로 참가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했다.&nbsp;제주도내 자립준비청년들은 지난&nbsp;4년간 총&nbsp;146명(연인원 기준)이 참여했고,&nbsp;올해는&nbsp;28명의 청년들이 운영 요원으로 활약한다. 최경주 프로는 이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진심어린 조언과 응원을 보내며&nbsp;&quot;항상 기쁜 마음과 베푸는 마음,&nbsp;또 거짓이 없는 행동이 중요하다&rdquo;고 말하고 &ldquo;정신을 바로잡을 수 있는 건강한 체력과 진실된 마음으로 천천히 나아가자&rdquo;며 청년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번&nbsp;SK텔레콤 오픈&nbsp;2025에서는 지적장애인 작가들과 함께하는 소셜벤처&nbsp;'같이걸을까?'와 협업한&nbsp;'엮다팔찌'를 새롭게 선보인다.&nbsp;김응선 작가가 디자인한 그림으로 만든 이 팔찌는&nbsp;'연결'이라는 테마를 담아,&nbsp;&lsquo;SK텔레콤 오픈&nbsp;2025&rsquo;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제공된다.&nbsp; &lsquo;SK텔레콤 오픈&nbsp;2025&rsquo;에서는 총&nbsp;144명의 선수가 총상금&nbsp;13억 원을 놓고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nbsp;디펜딩 챔피언이자&nbsp;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자인 최경주와&nbsp;2024년과&nbsp;2023년&nbsp;KPGA&nbsp;대상 장유빈과 함정우,&nbsp;지난해 최경주와 연장 승부를 펼친&nbsp;KPGA&nbsp;통산&nbsp;12승 박상현, 2022년 우승자이자 통산&nbsp;10승에 도전하는 김비오 등이 출전한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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