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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MBN] 직접 지은 단층집에서 사는 부부

온카뱅크관리자

2025-05-13 16:27: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나는 자연인이다(14일 오후 9시 10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cvqS2XS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9d5dba0503cfe1de1bae10f9a10cd235ad5d3ba46ca60a1de0099cae66f647" dmcf-pid="u3kTBvVZl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mk/20250513162707375cvqq.jpg" data-org-width="1000" dmcf-mid="p4lFQtdz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mk/20250513162707375cvq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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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7c452b8349fe21efe888e6ae65db66a805bd0afd0426ae98c7adce48bdf316c" dmcf-pid="7yJw1DphTu" dmcf-ptype="general">깊은 산속 일일이 손으로 다져 올린 단층집에서 살고 있는 김종삼·임봉례 부부를 만난다. </p>
          <p contents-hash="5a5162f4cae6f32ae32e30d74d4b024f09ea403c1bc733bf427a75584bf91fa0" dmcf-pid="zWirtwUllU" dmcf-ptype="general">경상남도에서 나고 자란 두 사람은 젊은 시절 상경해 봉제공장을 다니다 중매로 만났다. 말 없고 무던한 종삼 씨와 밝고 수다스러운 봉례 씨는 성향이 달랐지만, 함께 도시살이를 버텨내며 삶의 호흡을 맞춰갔다. </p>
          <p contents-hash="2848d198a39bc2e4ad148d052710d91c7a36350b5a6600dfc984bc7b4c0c8606" dmcf-pid="qYnmFruSlp" dmcf-ptype="general">시아버지가 술과 외도에 빠져 가족들이 떠나가고 봉례 씨 역시 집을 나가기도 했지만, 말없이 자신을 찾아온 착한 심성의 남편을 보고 긴 세월을 견뎠다.</p>
          <p contents-hash="a9ed68bf2383f0736f5bdeb40c6de96c3c40dfbd9a3a532dbd88c558287394b5" dmcf-pid="BGLs3m7vS0" dmcf-ptype="general">그러다 어느 순간 풀냄새 나는 산이 그리워진 부부는 조용히 서울살이를 접고 깊은 산속으로 향했다. </p>
          <p contents-hash="164cbade1a213761ad667f72b579c6511238b1c4353163de96a886eef61bfb06" dmcf-pid="bHoO0szTC3" dmcf-ptype="general">경사진 땅 위에 나무를 깎고, 벽을 세우고, 돌을 하나하나 쌓아 지금의 집을 만들었다. 평생 서로에게 쉼터가 돼주었다는 부부의 따뜻한 일상을 살펴본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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