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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수홍, 가정출산 장면에 충격 "30년 방송하며 처음" ('우아기')

온카뱅크관리자

2025-05-09 22: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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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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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be49662cb12c666e844d2bf03873dbb998f7ef2e4ce95c21f2d6241d9d8729" dmcf-pid="bgy1nW7v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225734638gmzq.jpg" data-org-width="607" dmcf-mid="UZu2s7xp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225734638gmz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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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225734803dmit.jpg" data-org-width="607" dmcf-mid="uxcO9kyjF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225734803dmi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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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b0ffeea67527cf2b6030e41cacc39e61f14fbf73507edf86208ec8746302bc6" dmcf-pid="9Tb6lKJqz7"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병원 아닌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출산 현장에 놀랐다.</p>
          <p contents-hash="ee3e1bd27d22660fd85e40c4a2fc545876795df1ea15a1ab79d9cfcb6cfe4569" dmcf-pid="2yKPS9iB3u"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박수홍이 가정 출산 현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8a2b38577935446d0d95f589a63a6cbc709bc6c1b627c488e47156846264b007" dmcf-pid="VW9Qv2nbFU"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새벽 6시에 작가에게 전화를 받았다. 작가는 "산모가 출산 예정일 6일 전인데 진통이 시작됐다고 한다. 아기가 나온다고 한다"면서 박수홍에게 긴급 출동하라는 전화를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ed8639613c753c8ed32219680e250fe2e6c6840e2698b983953b9ee21e1776" dmcf-pid="fY2xTVLKp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225735083ovcp.jpg" data-org-width="607" dmcf-mid="7cmv6sZw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225735083ovc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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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4dc218262eee71b09e44f1e9c2688cf2684095ff2b3d6aec01a84ea9d6e4cd2" dmcf-pid="4GVMyfo9F0" dmcf-ptype="general"> 이에 박수홍은 새벽같이 출산 현장으로 달려갔다. 박수홍이 어느 집 앞에 도착하자 제작진은 "아기 거의 다 나왔다고 한다"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이게 무슨 일이냐"면서 "아기가 다 나왔다면 병원을 가야지 왜 집으로 나를 부르냐"고 당황스러워했다. </p>
          <p contents-hash="a581b2ee3bcdf540949b0ca11701346682f77ac190f900b1bd531bb6d2fe6b10" dmcf-pid="8HfRW4g2U3" dmcf-ptype="general">그렇게 박수홍은 한 집에 들어갔고, 그의 앞에서는 리얼한 출산의 현장이 펼쳐졌다. 박수홍이 간 곳은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출산'의 현장이었고, 산모는 남편과 자녀들 사이에서 출산에 집중하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28081bbe6403be12a3a0831bc5b99471250843b744acd98f20862c5d8d5b8a82" dmcf-pid="6X4eY8aVFF" dmcf-ptype="general">처음보는 진귀한 광경에 박수홍은 "내 눈으로 직접 출산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다"라며 그 자리에서 얼었다. 이어 그는 "촬영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남편과 산모에게 정중하게 인사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e5816241f3fe12846250f4653a6ee8656c6cb5c3b50941e51306cc4529a999" dmcf-pid="PZ8dG6Nf0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225735305iuiz.jpg" data-org-width="607" dmcf-mid="zMrS8mXD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225735305iui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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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9ada90ff786bb66cc79946cfaef1d38706eece08d6fa87b52b895f5d69add0a" dmcf-pid="Q56JHPj4U1" dmcf-ptype="general"> 산모는 진통을 겪은 끝에 기다리던 아기를 품에 안았다. 생생하게 옆에서 출산 모습을 지켜보던 박수홍은 새 생명의 탄생에 기뻐했다. 그는 벅차오르는 감동에 "미치겠다. 뭐 이런 방송이 있냐. 30년 넘게 방송하면서 이런 장면 본건 처음이다"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6cb5b858bfb47dafd2a229acf02793cbd8563383a51d44cb52ca318cfcbd0a26" dmcf-pid="x1PiXQA8u5"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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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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