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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민호, '무언가 잘못되었다' 첫 BL 연기 종영 소감 "2025년, 다양한 도전에 집중할 것"[일문일답]

온카뱅크관리자

2025-05-09 1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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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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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빌리언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Hankook/20250509162236786kxwv.jpg" data-org-width="600" dmcf-mid="3VQgmTUl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Hankook/20250509162236786kxw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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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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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민호가 "끝났지만 끝난 것 같지 않은 묘한 감정"이라며 '무언가 잘못되었다'의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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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웹드라마 '무언가 잘못되었다'(원작 탁본/극본 서지은, 성유환, 연출 성유환, 공동 제작 무빙픽쳐스컴퍼니, 케나즈)는 긴 시간 어긋나있던 서로의 감정을 첫 단추부터 다시 채우려는 두 청춘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 속 주변 인물인 도바우와 지훈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이다. 지난 8일 8회를 끝으로 종영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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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민호는 주인공 도바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직바름대 정치외교학과 1학년이자 소꿉친구 지훈을 짝사랑하는 주인공 도바우 역을 맡았다. 도바우의 복잡한 감정과 심리 변화를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내며 극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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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무언가 잘못되었다'를 통해 눈부신 비주얼과 연기력을 뽐내며 '특급 신예' 탄생을 알린 최민호가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일문일답으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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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다음은 최민호의 '무언가 잘못되었다' 관련 일문일답.</strong></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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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Q.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마무리한 소감이 어떤가요?</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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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끝났지만 끝난 것 같지 않은 묘한 감정이 몰려옵니다. 아직도 현장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놀이터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성유환 감독님, 저희를 항상 챙겨주고 짝사랑해 주셨던 조감독 하예주 누나, 그리고 저희를 챙겨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꼭 전하고 싶습니다. 현장의 모든 분들 덕분에 '무언가 잘못되었다'가 '무언가 잘 되었다'로 바뀌지 않았나 싶어요!</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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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빌리언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Hankook/20250509162238060ytfk.jpg" data-org-width="600" dmcf-mid="0iKNOW7v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Hankook/20250509162238060ytf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빌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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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Q. 최민호가 생각하는 도바우는 어떤 인물인지, 연기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나요?</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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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도바우는 실제 저랑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친구인 것 같습니다. 말로 표현하기보다는 마음으로 생각하는 성격이다 보니, 도바우의 아픈 기억과 추억을 많이 떠올리면서 캐릭터에 흡수되기 위해 신경 썼습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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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Q. 가장 기억에 남는 도바우의 신이나 대사가 있다면요?</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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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지금 이런 순간 내가 얼마나 많이 상상해 봤을 것 같아". 도바우의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을 말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동안의 아픔, 떨림, 설렘의 감정을 이야기할 자신이 없었던 도바우의 모든 생각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보니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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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Q.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찾아봤는지, 인상 깊게 본 댓글이나 반응이 있었나요?</p> 
          </div>
          <div contents-hash="671c3c2d608a0f525a7401b68a0f1fa3dd10e4a52f7c299369ed1362e2dda153" dmcf-pid="WENGU2nbTQ" dmcf-ptype="general">
           <p>A. 정말 감사하게도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요즘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연락을 보면 놀라기도 합니다. 저를 보고 싶다는 댓글도 많아서, 앞으로 더 많이 성장해서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께 꼭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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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Q. 촬영 현장 분위기나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요?</p> 
          </div>
          <div contents-hash="f490773cf6cb4636715a9f9e05ed70eb0e40603a056e5ba8143aeec90555063b" dmcf-pid="GwAX7fo9T6" dmcf-ptype="general">
           <p>A. 겨울이 다가오는 날씨였다 보니 밤 추위 때문에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뿐만 아니라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배우들과 미리 만나 연습도 하고, 촬영이 없는 날은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지내다 보니 촬영장에서 어색함 없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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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Q. 최민호에게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요?</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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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저의 시작이자 출발을 위한 도약판으로 남을 작품입니다. 모두가 고생하고 사랑한 작품이자 추억이 가득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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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Q.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 또는 배역이 있나요?</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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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배울 것도 많고 도전하고 싶은 장르나 배역이 많아서 꾸준한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저와 정반대 성격인 악역이나 사이코 연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경험하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또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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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Q. 2025년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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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2025년은 저에게 있어 더욱 깊이 있는 연기와 다양한 도전에 집중하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장르와 캐릭터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제 내면을 넓히려고 합니다. 배우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기에, 경험을 채우기 위해 많은 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스스로를 더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쌓아나가겠습니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에너지와 밝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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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Q. '무언가 잘못되었다'와 도바우를 사랑해준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p> 
          </div>
          <div contents-hash="d6427b09944615b39c7a68d80af1acf7bcb255c2df48d78eea171078fdda91b5" dmcf-pid="3sNGU2nblb" dmcf-ptype="general">
           <p>A. 안녕하세요. '무언가 잘못되었다'에서 도바우 역을 맡은 최민호입니다.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연기하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는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꾸준한 배우가 되기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가 '무언가 잘 되었다'로 바뀐 것 같아 정말 뿌듯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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