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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민호, 첫 BL 연기 “실제 나와 정반대” (일문일답)

온카뱅크관리자

2025-05-09 1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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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MoZ12XuW">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ZfRg5tVZ0y"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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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rtsdonga/20250509102649287eukl.jpg" data-org-width="800" dmcf-mid="G93BkDYc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rtsdonga/20250509102649287euk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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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민호가 첫 BL 연기를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ca413b007216eb81adb1b6cd4e187b06a190445e4e8fef44b54184d8a49bddff" dmcf-pid="t6JjF08tpS" dmcf-ptype="general">최민호는 지난 8일 막을 내린 웹드라마 ‘무언가 잘못되었다’(원작 탁본/극본 서지은, 성유환, 연출 성유환, 공동 제작 무빙픽쳐스컴퍼니, 케나즈)에서 주인공 도바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p>
          <p contents-hash="5f178e849eecf107ec752da0b8f05b87d7a077850d97c877307ae103bed2587f" dmcf-pid="FxLkpuQ00l" dmcf-ptype="general">‘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긴 시간 어긋나있던 서로의 감정을 첫 단추부터 다시 채우려는 두 청춘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 속 주변 인물인 도바우와 지훈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이다.</p>
          <p contents-hash="a70596ec2f07ae1ebd48300721e5ef4c260310b0675afc62928ae1de5ed2a6d4" dmcf-pid="3MoEU7xpzh" dmcf-ptype="general">극중 최민호는 직바름대 정치외교학과 1학년이자 소꿉친구 지훈을 짝사랑하는 주인공 도바우 역을 맡았다. 도바우의 복잡한 감정과 심리 변화를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내며 극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다.</p>
          <div contents-hash="609c0435c77d48b28413629ad36053eb27831da6fa7ec2a918eff02239365077" dmcf-pid="0RgDuzMUuC" dmcf-ptype="general">
           출발을 위한 도약판으로 BL 작품을 통해 눈부신 비주얼과 연기력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최민호가 일문일답으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623032062cdd18292c2dc731b179c3c2efb620d1c6545ac92423d34b553dd1" dmcf-pid="peaw7qRu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rtsdonga/20250509102651070ltuq.jpg" data-org-width="800" dmcf-mid="HqVMvyuS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rtsdonga/20250509102651070ltu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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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73f4c4fcc3429559cb567c62849e8e2105e55887a3dc5905a9bb62de2e3ec59" dmcf-pid="UdNrzBe7pO" dmcf-ptype="general">
           <strong>● 이하 최민호 일문일답 </strong> Q.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마무리한 소감이 어떤가요?
          </div>
          <p contents-hash="55fc0ca962fa713bc9ee9f431eee2fecec5f22cb7ddd8faf0c8f3fbeeead269e" dmcf-pid="uJjmqbdz0s" dmcf-ptype="general">A. 끝났지만 끝난 것 같지 않은 묘한 감정이 몰려옵니다. 아직도 현장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놀이터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성유환 감독님, 저희를 항상 챙겨주고 짝사랑해 주셨던 조감독 하예주 누나, 그리고 저희를 챙겨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꼭 전하고 싶습니다. 현장의 모든 분들 덕분에 ‘무언가 잘못되었다’가 ‘무언가 잘 되었다’로 바뀌지 않았나 싶어요!</p>
          <p contents-hash="084104ebe0f1811caa60f38ac65b133caa2e0b34e92e07e3b3099915498ac37c" dmcf-pid="7iAsBKJq7m" dmcf-ptype="general">Q. 최민호가 생각하는 도바우는 어떤 인물인지, 연기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나요?</p>
          <p contents-hash="be1d957446fe788cdeee1ddb9c8afc49cd015e14028814c64996f8213f3bbd4e" dmcf-pid="zncOb9iBzr" dmcf-ptype="general">A. 도바우는 실제 저랑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친구인 것 같습니다. 말로 표현하기보다는 마음으로 생각하는 성격이다 보니, 도바우의 아픈 기억과 추억을 많이 떠올리면서 캐릭터에 흡수되기 위해 신경 썼습니다.</p>
          <p contents-hash="9b6c851d35d21f8bc030e92be7cce702c990e6a85e7a507b4e0f87c9e57367e7" dmcf-pid="qhG3LgCnUw" dmcf-ptype="general">Q. 가장 기억에 남는 도바우의 신이나 대사가 있다면요?</p>
          <p contents-hash="44f103cffcd80e5d9635d716034006fb178d5b1014c48a65238cb7bdcfc9112f" dmcf-pid="BlH0oahLUD" dmcf-ptype="general">A. “지금 이런 순간 내가 얼마나 많이 상상해 봤을 것 같아”. 도바우의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을 말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동안의 아픔, 떨림, 설렘의 감정을 이야기할 자신이 없었던 도바우의 모든 생각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보니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p>
          <p contents-hash="b9784967743a40757bd6d8f114646213c55b2194ce8298e1583c949028776197" dmcf-pid="bSXpgNlopE" dmcf-ptype="general">Q.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찾아봤는지, 인상 깊게 본 댓글이나 반응이 있었나요?</p>
          <p contents-hash="c75ba4e100e415c0ce4ad3fd4414f5f85fb33cf75424227f0c18f543057d51ee" dmcf-pid="KvZUajSgFk" dmcf-ptype="general">A. 정말 감사하게도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요즘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연락을 보면 놀라기도 합니다. 저를 보고 싶다는 댓글도 많아서, 앞으로 더 많이 성장해서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께 꼭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p>
          <p contents-hash="dc7ec98a11c994571c1312b0a90aa2a208ac6d3541bfe9cb65d7c7c167446bc2" dmcf-pid="9T5uNAva0c" dmcf-ptype="general">Q. 촬영 현장 분위기나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요?</p>
          <p contents-hash="3aa11057fe2a2d7b8d9ddd60b9c0fedfcb3af5610e3d2c961747b968d5309dd3" dmcf-pid="2y17jcTNpA" dmcf-ptype="general">A. 겨울이 다가오는 날씨였다 보니 밤 추위 때문에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뿐만 아니라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배우들과 미리 만나 연습도 하고, 촬영이 없는 날은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지내다 보니 촬영장에서 어색함 없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ca8faeeb29aca0b900bf399647f0d0d847dd6392d8055a96fcec1e359a8c7706" dmcf-pid="VWtzAkyjuj" dmcf-ptype="general">Q. 최민호에게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요?</p>
          <p contents-hash="4aba819ba1bbe656e2a51ac066e2684a6a861cf49839cd5bfd7d80cfa792e8ec" dmcf-pid="fYFqcEWA0N" dmcf-ptype="general">A.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저의 시작이자 출발을 위한 도약판으로 남을 작품입니다. 모두가 고생하고 사랑한 작품이자 추억이 가득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777675ec8be26b892a18144d3d2756947e4d14526bd766ac6ab66e6e727c0b66" dmcf-pid="4G3BkDYcFa" dmcf-ptype="general">Q.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 또는 배역이 있나요?</p>
          <p contents-hash="50e3f261d676fe2749c70be8fea08c82bc5a4e327be3f247ab85f866e49189f9" dmcf-pid="8Fq4OCtsUg" dmcf-ptype="general">A. 배울 것도 많고 도전하고 싶은 장르나 배역이 많아서 꾸준한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저와 정반대 성격인 악역이나 사이코 연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경험하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또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d97fa43b8b50ab24be510e4486445378199e1cca020a03cc38efec0042aa3eae" dmcf-pid="63B8IhFO3o" dmcf-ptype="general">Q. 2025년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p>
          <p contents-hash="33baff8f9c613423b6aaf77fc39e15f1c4eb55a9745ba4b9db336101f22b242e" dmcf-pid="P0b6Cl3I0L" dmcf-ptype="general">A. 2025년은 저에게 있어 더욱 깊이 있는 연기와 다양한 도전에 집중하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장르와 캐릭터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제 내면을 넓히려고 합니다. 배우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기에, 경험을 채우기 위해 많은 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스스로를 더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쌓아나가겠습니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에너지와 밝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p>
          <p contents-hash="22d5cd6f427c2bd09541c5977703a7e5323d103f8e38300e13c9cef396bb4bc4" dmcf-pid="QpKPhS0Cpn" dmcf-ptype="general">Q. ‘무언가 잘못되었다’와 도바우를 사랑해준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p>
          <p contents-hash="c45dabbe295e99da54bb9293672039bc8ee38d129d13c3da32861f1e1f304c5a" dmcf-pid="xU9Qlvphzi" dmcf-ptype="general">A. 안녕하세요. ‘무언가 잘못되었다’에서 도바우 역을 맡은 최민호입니다.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연기하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는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꾸준한 배우가 되기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가 ‘무언가 잘 되었다’로 바뀐 것 같아 정말 뿌듯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p>
          <p contents-hash="bdf7fac1f39d7ac69b4495d71d0ac63f2c8f232f8b075953846d7aae74a87e6d" dmcf-pid="yAsT8Pj4UJ" dmcf-ptype="general">사진=빌리언스</p>
          <p contents-hash="1e4c111f50a4402a2f8b12466a9b5bac543523305ef9e99f89ce041c8f0a82bd" dmcf-pid="WcOy6QA8pd" dmcf-ptype="general">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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