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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채영, 8년만에 스크린 복귀…여름 극장가 스릴러퀸 도전

온카뱅크관리자

2025-05-08 09:27: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화 '악의 도시' 6월 개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CHjQyuS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2c39c8d4ea107e42fd5fcd9af7a5e1082eb56832b795b161584ca601ab3c44" dmcf-pid="UhXAxW7v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영화특별시S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ked/20250508092705945oxqn.jpg" data-org-width="1000" dmcf-mid="0LpsLtVZ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ked/20250508092705945ox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영화특별시SM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fab78c4dab4832fa2296f8797ebb1502d9be334c42f4856a392ce8f5680c64" dmcf-pid="ulZcMYzTWH" dmcf-ptype="general"><br>배우 한채영이 8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다. 배우 현우석이 직접 감독과 출연한 '악의 도시'를 통해서다. </p>
          <p contents-hash="95e5f1ed5faa26698da4597c2727bb35407d64942cf46cab0db2db9b7cbb2a02" dmcf-pid="7S5kRGqyTG" dmcf-ptype="general">영화특별시SMC는 8일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의 개봉을 6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fa1fbbb0c3381b6c9eea9800c62ac3e0324d9df57c9436d9bfacf6eaa58ac44" dmcf-pid="zv1EeHBWWY" dmcf-ptype="general">이 영화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 끝나는 파국적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마주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장르.</p>
          <p contents-hash="98e76a8b311bdf7ab2d8bf156bf7e41fddcf73de1aef4f9971be12608a820ec5" dmcf-pid="qTtDdXbYSW" dmcf-ptype="general">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악의 도시'의 주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강렬한 구도로 시선을 압도한다. 포스터 중앙, 주인공 ‘유정’을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의 실루엣은 그녀가 마주할 잔혹한 운명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p>
          <p contents-hash="a915dd3c6da8f1159ce82d7be1acaa38d77d16c6309ab7906be330a601e307fc" dmcf-pid="ByFwJZKGhy" dmcf-ptype="general">각기 다른 표정과 시선을 지닌 등장인물들은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조차 알 수 없는 위태로운 관계를 드러내며 여기에 "벗어날 수 없다면 죽여라"라는 카피는 인물들 사이 피어날 끔찍한 음모와 배신의 서막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p>
          <p contents-hash="ecfad2b8d918e44158165db99cfc9bd9d8628a68b546b78dd03c57c43173a256" dmcf-pid="bW3ri59HhT" dmcf-ptype="general">스타 강사 ‘유정’은 지인의 소개로 인상 좋은 사업가 ‘선희’를 만나게 된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선희’에게 점점 부담을 느끼며 거리를 두려 하지만, 단 하룻밤의 실수로 ‘유정’의 인생은 완전히 뒤흔들리게 된다.</p>
          <p contents-hash="fe8aae999c617ae71f707b84907e2f4c663d5e5f0571f54679fad188526a1795" dmcf-pid="KY0mn12Xyv" dmcf-ptype="general">그날 이후 돌변한 ‘선희’의 태도는 유정을 점점 공포로 몰아넣고, 유정의 친한 동생 ‘강수’는 우연히 마주친 ‘선희’에게서 섬뜩한 기운을 감지하고 두 사람의 관계를 예의주시하기 시작한다.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 악의 실체가 긴장감을 더해가는 가운데, 세 인물 간의 파국적인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이목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a21bf0722ef780cd27ec28a2d1aea2a1efe22b4e58e8b6193b6a22f0fbc45683" dmcf-pid="91qljUP3CS" dmcf-ptype="general">특히, ‘스토킹’, ‘교제 폭력’, ‘가스라이팅’ 등 우리 주변에서도 실제로 벌어지는 범죄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작품으로 주목된다.</p>
          <p contents-hash="ef4c2c0c94ebdab93ad252db3a1126e494f5a5efa4c1ade0b77e81d222f759fa" dmcf-pid="2tBSAuQ0Cl" dmcf-ptype="general">원조 '바비인형'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한채영은 '이웃집 스타' 이후 8년만에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로맨스부터 액션, 드라마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한채영은 이번 작품에서 인터넷 스타 강사 ‘유정’ 역을 맡아 ‘인간의 선(善)’을 상징하는 인물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7d143792f1648d0541001463a1f24ba63dbf8de6065ffa91d3c3a0adf12964a" dmcf-pid="VFbvc7xpCh" dmcf-ptype="general">배우 현우성은 이번 작품에서 감독 데뷔와 동시에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그는, 이번 영화에서 기존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파격적 악역 ‘선희’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배우 장의수가 유정의 동생이자 조력자인 ‘강수’ 역으로 합류해, 세 인물이 펼치는 치열한 심리전을 완성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c5ccb81eb90027d765563e0ce2cb29a5e33f9e2e96f8acb017f8c903adb263b" dmcf-pid="f3KTkzMUlC"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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