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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이유 뺨 때렸다"…박보검 母 오민애, '폭싹' 인기에 "미안할 정도" ('라스')

온카뱅크관리자

2025-05-08 08: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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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098e481084493d1e0636f9fab6ad62052d3838efa63bdae37637b2fa1d71458" dmcf-pid="5MBGdXbYHV"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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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10asia/20250508081503824xybh.jpg" data-org-width="640" dmcf-mid="Xfn9OVLK5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10asia/20250508081503824xyb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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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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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609fe02211b67e4f75ccae52705eac1d7002c34e3dd90d5762258020476e446" dmcf-pid="teKXi59Ht9" dmcf-ptype="general"><br><br>배우 오민애가 아이유를 칭찬했다. <br><br>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폭싹 속았수다' 어버이날 특집으로 송일국, 오민애, 정시아, KCM이 출연했다.<br><br>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의 엄마 계옥 역으로 활약한 오민애는 아이유의 뺨을 때리는 장면에 대해 "한 번에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아이유가 현장에서 너무 열심히 하는 배우다. 열 대라도 맞겠다는 마음으로 임하더라"고 말했다.<br><br>이어 "촬영 끝난 뒤 미안해서 박보검과 아이유 불러서 맛있는 거 먹었다"고 밝혔다.<br><br>오민애는 '폭싹 속았수다' 속 캐릭터에 대해 "남편에게 사랑 못 받고 시어머니한테도 구박받고, 자식이 나를 알아주는 것도 아니다.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될까, 결코 아름다울 것 같지는 않아서 현장에서 '뚱'하게 있었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1년 동안 촬영하다 보니까 일상에서도 계옥이 말투가 나오더라. 계옥의 30대부터 80대까지 연기했는데, 나이 먹을수록 목소리가 까랑까랑해진다"고 말했다. <br><br>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오민애는 “SNS 팔로워도 많이 늘어났고, YTN 뉴스에서 생방송으로 인터뷰도 했다. ‘라디오스타’에도 나오게 됐다. 확실히 전과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br><br>오민애는 미국에도 진출했다며 “영화 ‘딸에 대하여’로 시카고 영화제에 다녀왔다. 미국에서도 ‘폭싹 속았수다’가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딸에 대하여’ 감독에게 미안할 정도로 ‘폭싹 속았수다’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고 말했다.<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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