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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보검 엄마 되려고 중년 여배우들 몰렸다”…오민애가 터뜨린 ‘폭싹’ 전성기

온카뱅크관리자

2025-05-08 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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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PBtWREQiy">
          <p contents-hash="b34377225b69a212dccea636cd1fbf338e7f4234fb48b48ee41f1b88894290cf" dmcf-pid="ZQbFYeDxJT" dmcf-ptype="general">“아마 대한민국 중년 여배우들은 다 오디션 봤을 거예요. 조금 뻥이 들어갔을까요?” 배우 오민애가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인생의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했다.</p>
          <p contents-hash="8194561dffaa46db68729f8547e4647cb945478db29f201efd0c7e83b295a130" dmcf-pid="5VUHl6Nfiv"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오민애는 박보검의 엄마 역할을 맡게 된 비하인드를 유쾌하게 풀어놓으며, 극 중 아들 ‘양관식’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했다.</p>
          <p contents-hash="5d4320a93fdb540dfd3260fe4b6d959e6cdf2a042bb3771b1919269d3792c006" dmcf-pid="1fuXSPj4eS" dmcf-ptype="general">데뷔 34년 차 배우 오민애는 “김원석 감독의 ‘나의 아저씨’를 너무 좋아했다. 이번 작품 오디션도 작품과 대본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했다”며 “너무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운 좋게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중년 여배우들 거의 다 오디션 봤을 거다. 그 정도로 치열했다”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db5e0195feb287a33bfb027eab9138e150b655ed6f7ab458f502cee6cbc285" dmcf-pid="t47ZvQA8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ksports/20250508080309449vbwk.png" data-org-width="500" dmcf-mid="Y3ycn12X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ksports/20250508080309449vbw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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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게 꿈이었다”며 첫 토크쇼 출연의 긴장과 설렘을 드러냈다. 실제 방송에서도 오민애는 솔직하고 인간적인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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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35161f194f458d610f959882d726c1a17f07a3e92e39898b0522c04e5dd097" dmcf-pid="36q1yMkP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ksports/20250508080312659jmhg.png" data-org-width="500" dmcf-mid="GHz0HJrR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ksports/20250508080312659jmh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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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 중 박보검이 연기한 ‘양관식’에 대해선 “박보검 씨는 너무 좋았어요. 근데 관식이는… 개가 나아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유행어가 된 대사를 직접 소환하며, 현실과 캐릭터 사이의 간극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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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66d7beb3309cee788ff9deeee128e5fab6eb84192d7e4e8037c4e4891ecd9d" dmcf-pid="pQbFYeDxR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ksports/20250508080315884anfi.png" data-org-width="500" dmcf-mid="H6HCEqRu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ksports/20250508080315884anf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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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89d343d971ff3c276e44c314a9346978f19bd70580ed5fd4a6a8ce2fd579cb5" dmcf-pid="UxK3GdwMJs" dmcf-ptype="general">
           이어 오민애는 “박보검은 촬영 현장에서 너무 예의 바르고 섬세한 사람이다. 그와 함께 연기한 건 큰 행운”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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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7915d298dbe32131c3ba3c1b5f85e6fc7854be3df14e2ebf5928cd14918c64a" dmcf-pid="uM90HJrRJm" dmcf-ptype="general">‘폭싹 속았수다’를 기점으로 오민애는 현재 광고, 예능, 드라마 러브콜을 동시에 받고 있다. 데뷔 34년 만에 맞이한 슈퍼 전성기. 무대 위에서부터 현장까지, 중년 여배우의 진짜 ‘꽃길’이 이제 시작됐다.</p>
          <p contents-hash="3155db29b7f2d8f558af2ac5ca71f2fae7d4361a4825a0851c90cb766b7dcfed" dmcf-pid="7R2pXimedr"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zeVUZnsddw"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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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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