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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승연 길러준 母, 친모와 맞대면…"졸혼 반대" 이유는 (아빠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5-05-07 08:36: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DWSGQA8sX">
          <p contents-hash="45c7270125d50a9c5e4ab2e01fd75a70fc0c0e836ada70a730da989f9e31ff4f" dmcf-pid="PwYvHxc6mH"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승연이 두 엄마와 삼자대면에 나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2e4004ddae3661f4880775b90f8eadcf7a7d96a425976391a36a971d909aee" dmcf-pid="QrGTXMkPO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7/Edaily/20250507083657160kthp.jpg" data-org-width="670" dmcf-mid="4LzpBcTNO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Edaily/20250507083657160kt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10a6711700e279b814b574d576ab158804c29a6cee2404dae9cd455312334c0" dmcf-pid="xmHyZREQEY" dmcf-ptype="general">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하고’)에는 이승연의 친모와 길러준 엄마의 만남이 그려졌다.
          </div>
          <p contents-hash="d0cca278e3fb38b3b073eb777c4717cbd688e7ec64109dcb23418fe9b857f261" dmcf-pid="yKdxiYzTIW" dmcf-ptype="general">앞서 이승연은 방송을 통해 세 살 때 친모와 헤어졌다며 가정사를 밝힌 바 있다. 이승연의 길러준 엄마는 친모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길러준 엄마는 “(친엄마가) 집을 나가고 그 후에 내가 (승연 아빠와) 아들을 낳았지 않나. 친엄마와 호적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우리 애 (출생 신고를) 하니까 아들의 엄마가 내 이름이 아니라 승연이 친모가 됐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16573ea3250916a9943fa4b4ebc53fdb56ebd6cc94cb7835f5e053a9216fcb8" dmcf-pid="W9JMnGqyDy" dmcf-ptype="general">이어 “나도 그걸 몰랐다. 40년 만에 알았다”며 “며느리가 호적 등분을 떼러 갔더니 ‘어머니 이름이 아니에요’ 해서 알게 됐다. 호적 정리할 때 고맙게도 (법원까지) 나와주셨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92dd583623c5c1d7797d1ae47332745bf860bdc5e14c7ae74f95c7b2d5bd9b" dmcf-pid="YgIrh9iB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7/Edaily/20250507083658498wimj.jpg" data-org-width="670" dmcf-mid="8pWSGQA8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Edaily/20250507083658498wi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34dbd538405688a47a791f41cd174b77a18094bc6fc76f490b0949a8eeee376" dmcf-pid="GaCml2nbwv" dmcf-ptype="general">
           길러준 엄마는 친모에 대한 고마움에 밥 한 끼를 사고 싶었다며 자리를 만든 이유를 밝혔다. 친엄마는 “우리 만나는 거 너무 웃기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길러준 엄마는 “그것도 옛날 얘기다. 자식 나눠가진 얘긴데 뭐 어떤가”라고 웃어 보였다.
          </div>
          <p contents-hash="186bc507979bcede29cd293412e0cd47aea6d7813a014240c5cfa31bc5bd989c" dmcf-pid="HNhsSVLKOS" dmcf-ptype="general">길러준 엄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하면 친엄마도 피해자다. (남편이) 경제활동을 안 했기 때문에 경제활동을 하러 나갔다가 같이 안 살게 된 거니까. 그 양반도 나도 피해자인데 서로 기분 나쁠 것도 없고 우리 승연이 낳아준 엄마지 않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c34e3808517d6ed6131245342d1fbe41688d8befe6cd7153163a4b5287c2189" dmcf-pid="XjlOvfo9Dl" dmcf-ptype="general">또 길러준 엄마는 남편을 ‘공공의 적’이라고 말하며 “영감탱이 떼어버리고 (친모와) 둘이 살까 싶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e7eb1fad24648ab7fe7d257690f90ce5eb5411498281ea1bf5a1fdc5b1637fb9" dmcf-pid="ZASIT4g2mh" dmcf-ptype="general">길러준 엄마는 이승연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승연의 친모에게 “제가 졸혼을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친모는 “안 된다”고 즉답했다.</p>
          <p contents-hash="4db5b450bd89fc5ca8a4b349f10df3d06e6fe81afbf3bbf11e9f85e185d10643" dmcf-pid="5cvCy8aVIC" dmcf-ptype="general">길러준 엄마는 “하고 싶다. 앞으로 5~6년을 산다고 해도 몇 년 동안이라도 마음 편하게 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친모는 “이제 얼마 안 남았지 않나. 저 사람은 이제 1~2년인데 제멋대로 살아라”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7325f33e7d250890bdcb91415dab0a7ca271b59be359809a95bec9bd97f643c2" dmcf-pid="1kThW6NfOI" dmcf-ptype="general">또 길러준 엄마는 “나랑 살래요?”라고 물었고, 친모는 “가시고 나면 같이 살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3019140930a68e20008e34402457ba6777fc31efee53a64d723961983de923c" dmcf-pid="tEylYPj4wO"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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