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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군 "가난한 게 한…준비물 못 사서 혼난 게 서러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5-06 15:54: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6일 '귀묘한 이야기'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bdvGfo91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43a84c050b311349c8bb0cff4c82084821573abc2d5ab1d75217a5ddcca28c" dmcf-pid="0KJTH4g21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군('귀묘한 이야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6/NEWS1/20250506155424228pqgj.jpg" data-org-width="730" dmcf-mid="FJE37nsd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6/NEWS1/20250506155424228pq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군('귀묘한 이야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032a7b2e72143a85613a10470e6550f633945eef63ae1d9275c56b83e37317" dmcf-pid="p9iyX8aVZF"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박군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a1dae61208fb005e74f27eed24b97d4dc7233eced3138f92d156084eda310b5" dmcf-pid="U2nWZ6NfXt" dmcf-ptype="general">6일 오후 방송되는 SBS Life 예능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는 '한(恨)'을 주제로 이야기한다.</p>
          <p contents-hash="15872a7bf1a623147ebbb01028922640d2571d12f8a0d8ee7443802f95d943bb" dmcf-pid="uVLY5Pj451" dmcf-ptype="general">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태진은 귀묘객(客) 박군과 홍자에게 "한이 맺혀 본 경험이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자는 "한까지는 아니지만 무명 시절이 길었다 보니 당시 무대가 귀하고 소중해 한이 생길 만큼 간절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81d15355b41b0a4c3574a1ea1b61a65e662330384fc2b0548ec9eebe5ccd4e5" dmcf-pid="7foG1QA8Y5" dmcf-ptype="general">박군은 "나는 가난한 것이 한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개구쟁이 어서 초등학교 때 선생님께 혼났던 것이 아니라 준비물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 못 사가서 혼났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25f2bdaf09ade64926e8d61df1fa97e9fe370022a7b542a1e46860af58456d10" dmcf-pid="z4gHtxc6G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집이 어렵다 보니 수수깡, 찰흙 등 저렴한 학용품은 준비하지만 비싼 건 못 사 갔다"며 "그것이 부끄러워서 선생님께서 알림장에 적어준 것을 (부모님께) 말 안 해서 안 산 것처럼 생각해서 손바닥, 엉덩이 맞고 혼났다, 그게 좀 서러웠던 것 같다"고 담담하게 전했다.</p>
          <p contents-hash="cd4c6f7d11aec3ffba2553d52bccb1ff5c995b4f0f33addcb2c628b58f75018a" dmcf-pid="q8aXFMkPZX" dmcf-ptype="general">이에 윤태진은 "지금은 정말 잘 됐으니까"라고 위로했고, 김영희 역시 "한을 풀었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b4f36f372955a088ef123f20eacf35117897dce89c3f431e75ae7afb534a8bf" dmcf-pid="B6NZ3REQZH" dmcf-ptype="general">'귀묘한 이야기'는 6일 오후 10시10분 SBS Life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e3e16bbaf770e36a0d5dae60082969e5e8730994adea3d32d31296e0f27e3519" dmcf-pid="bAv26wGk1G"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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