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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경실, 고민 토로 "아들 손보승, 유튜브 한다고 2,000만 원 빌려"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9 17: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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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G9qRA8L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f83fb718f02cb5e4737952b2f38bbbcf473386e7443113387f05566437bd2e" dmcf-pid="3wH2Bec6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선의 사랑꾼'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에게 2년 전 빌린 거금 2,000만 원을 언급했다. TV조선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9/hankooki/20250429171310852yszh.jpg" data-org-width="640" dmcf-mid="tYBneDTN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hankooki/20250429171310852ys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선의 사랑꾼'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에게 2년 전 빌린 거금 2,000만 원을 언급했다. TV조선 영상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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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69005eec6bae61e6ade3ad1cea0ebe1f1c634267e91a25b498aacfc1e56f147" dmcf-pid="0rXVbdkPiL" dmcf-ptype="general">'조선의 사랑꾼'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에게 2년 전 빌린 거금 2,000만 원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09cd8e25e29ac485065463de4bedf025017c72ad4e127f84a23db84691f6d073" dmcf-pid="pmZfKJEQMn"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힘겨운 시험관 시술에 4번째로 재도전했지만 안타까운 결과를 받아든 아내 채리나를 위해 박용근이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32dd12a45eafa48392f4b089cec1264e0fd63f2932a372e63e65a6e3bb7c8906" dmcf-pid="Us549iDxRi" dmcf-ptype="general">이날 박용근이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구체적인 계획을 짰다. 박용근이 깜짝 프러포즈를 하기로 한 웨딩드레스 투어의 날이 밝았다. 헤어를 손질하던 채리나의 거울 너머로 박용근과 여성 제작진의 수상한 밀회가 포착돼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p>
          <p contents-hash="0df2d3c8f47d842ab0ecc54b6b5323000b797c0643f6366aada3b9a1b84eec12" dmcf-pid="uO182nwMdJ" dmcf-ptype="general">한 술 더 떠 디바의 멤버 민경 지니와 함께한 웨딩드레스 숍에서는 채리나가 환복하는 사이 프러포즈 대작전이 실행됐다. 꽃과 빔 프로젝터, 그리고 대미를 장식할 신랑 박용근의 슈트 차림까지 긴장 속에 준비됐다. 환복을 마친 채리나의 커튼이 열리자 가수 백지영의 진심이 담긴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96a938f6e5e1317ecdf09f934755e7e1d974fbe4c40c02e0ece29bf07ce3728b" dmcf-pid="7It6VLrRMd" dmcf-ptype="general">곧이어 이상민 간미연 아유미 나르샤 김호영 등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져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채리나의 시어머니와 어머니 또한 사랑이 담긴 응원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영상 편지가 끝난 뒤 바로 등장한 박용근은 미리 준비한 편지를 꺼내 "당신이 나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사랑받는 사람이란 걸 알려주고 싶었다"며 시험관 시술 실패의 아픔을 위로해 채리나의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56997f2e87ecfa339f57c7eca809ca2a00ab2c0d8bfeed34be1d201430a9a10f" dmcf-pid="zCFPfomeLe" dmcf-ptype="general">이어 박용근은 미리 준비한 반지를 꺼내 채리나에게 직접 끼워줬다. 그러자 채리나는 "내가 사실 이 반지를 이전에 몰래 봤다. 그런데 (반지를 안 줘서) '내 건가?' 하면서 의심의 밤을 2주 동안이나 지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지니한테) 형부 가방에 반지가 있는데 내 거 아닌 것 같다고 전화했었다. 내 거였다"며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7dc6b6ddedc50f6d3e856e5ab9521787510dd9c925e9bdbb9d6c69973f9ccd80" dmcf-pid="qh3Q4gsdRR" dmcf-ptype="general">한편, 황보라의 주선으로 하정우의 영화 시사회 티켓을 제공받은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과 함께 영화관에 갔다. 하정우를 질투하는 아들에게 이경실은 "너도 살만 좀 빠지면 하정우씨 못지않다. 다들 잘 생겼다 그런다"고 말했다. 그러나 며느리가 아들 손보승을 '하정우와 닮아서 좋아한다'는 말에는 "큰일 날 소리 하고 있다"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88a50cf74f97a5c31e3f1e95342901bcd0e174b6f98824359a2880e41b493bfc" dmcf-pid="Bl0x8aOJMM" dmcf-ptype="general">또, 몇 달 전 이경실에게 200만 원을 빌렸던 손보승은 본가로 당당하게 금의환향했다. 돈 갚을 타이밍을 재던 손보승은 200만 원 현금을 신권과 구권 혼합으로 엄마에게 건넸다. 빳빳한 신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시 계좌로 입금해 준다는 말에, 이경실은 "돈 앞에서는 부모 자식도 없다"며 현금을 품에 넣었다. 하지만 촬영으로 인해 3일 만에 귀가한 누나 손수아와 함께 커피타임을 가지던 중, 누나도 몰랐던 빌린 돈 2,000만 원 문제가 대두됐다. 2년 전 손보승은 유튜브를 한다며 이경실에게 2,000만 원을 빌린 바 있었다. </p>
          <p contents-hash="fd68ee92dfd61fddbadba7d99ab69ab7d8783e65891ab0be7839cefd195881ef" dmcf-pid="bSpM6NIiJx"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서 '23만 구독자'를 보유한 이경실은 "(유튜브는)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되는 게 아니다'라고 오래 이야기했다. 그런데 보승이가 의욕이 넘쳤기 때문에, '이 돈을 날린다 하더라도 기회조차 안 주면 원망하겠구나'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a6a46d30b5e53bc07d28eeaabd735ed5acbba2d867972338608f83e802d4fdb" dmcf-pid="KHbLdwyjnQ" dmcf-ptype="general">이 사실을 처음 접한 손수아는 동생을 향해 아낌없는 쓴소리를 날렸다. 이에 동의한 이경실은 "2,000만 원에 대해서는 일부 이자만 달라"라고 제안했다. 한편, 손보승이 논산에서 엄마와 군 입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됐다. 엄마에게 2,000만 원을 갚아야 하는 손보승이 군 입대를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187a42c333a52312414d5df85145d5b8d612fb938372c191c2c1ccaa0bea4fd0" dmcf-pid="9XKoJrWAeP"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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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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