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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수근, 뇌성마비 15살 子 유학 보냈다 “3개월 차인데 영어 하나도 안 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9 11: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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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j5fRnwMo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9bf3126d9f09c335b890416ed1441f66efd2fb863a5fcba9399fb5a5b2ede2" dmcf-pid="PA14eLrRa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이수근. 유튜브 채널 '이수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9/segye/20250429115544703uijj.jpg" data-org-width="828" dmcf-mid="fdJOyXzT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segye/20250429115544703uij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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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이수근. 유튜브 채널 '이수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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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방송인 이수근이 둘째 아들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근황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8c8122c25c23e72a7607ad944e5ff9ab2f728be18b167948ab50fca2cd93ad5d" dmcf-pid="xkF6JgsdAX"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14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아내를 하늘로 떠나보내고 딸을 혼자 키우는 사연자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이수근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67efdb141628936ba9c2995a0c8a218f07a3b9786baba76ccfbd9f691490266" dmcf-pid="yoGKPec6AH" dmcf-ptype="general">이날 ‘물어보살’ 오프닝은 지난 회차 출연자들의 근황 뉴스로 시작됐다. 앞서 지난 17일, 싱글대디 안지호 씨의 사연이 전해졌던바. 서장훈은 “돌봄 선생님을 구하고 일에 몰두한 덕분인지 매출이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p>
          <p contents-hash="e0871e4c346da3424e2e61c27ada5f90222048372e6f3530542d2f0da5afe6b0" dmcf-pid="WgH9QdkPkG" dmcf-ptype="general">실제로 사연자는 3년간 군 생활을 끝마치고 고시원과 모텔을 하나씩 임차로 운영하는 상황. 당시 그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며 “너무 잘 키우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사업에 대한 욕심도 생겨서 어떻게 이 두 가지를 잘 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8cd2d1fe5cbcdbbbfa7e561e53a0f2b257ca85abe101c1018c1232c93785df" dmcf-pid="YaX2xJEQj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물어보살' 사연자가 이수근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9/segye/20250429115544982wojv.png" data-org-width="659" dmcf-mid="4pEH0zP3a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segye/20250429115544982woj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물어보살' 사연자가 이수근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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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7652de6e3d52fad3b9b791a667f61cd1f5b444d4566aa4b57d0d64731c2292e" dmcf-pid="GNZVMiDxoW" dmcf-ptype="general">
             
           <br> 앞서 아내는 임신 7개월 차에 고열로 아이를 조산하고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는 “아이는 1.2kg으로 태어나 두 돌 때 걷기 시작했다”며 “아직 전반적인 발달 지연이 있어 치료 센터를 다닌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531b1b804405241ae710a02b6c090d7ee8a1bc58ed01033932734a213b405aea" dmcf-pid="Hj5fRnwMjy" dmcf-ptype="general">이에 이수근은 “비교하는 건 아닌데 우리도 그랬다”며 “막내를 7개월 만에 응급으로 낳았다”고 회상했다. 아내도 위험하고 아이에게도 그런 게 나타났던 것. 그는 “아빠가 제일 힘들다”며 “아내라도 있으면 서로 위로 삼아서 잘할 텐데”라고 공감하고 아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739179aaa76e88768d94d5b5349b3106a8640ce2d87858837aa89a5b19e921" dmcf-pid="XA14eLrR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수근이 둘째 아들 근황을 전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9/segye/20250429115545453zcjo.jpg" data-org-width="1200" dmcf-mid="8KQECT3I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segye/20250429115545453zcj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수근이 둘째 아들 근황을 전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6fcb47515737a6a87642da6aef2103a737052cd9a86129e626de55efdb92729" dmcf-pid="Zct8domecv" dmcf-ptype="general">
             
           <br> 수근은 “우리 아들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며 “기사에 나오는 것처럼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서장훈 역시 “유학 가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거들자 “3개월 차인데 영어가 하나도 안 늘었다고 연락이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div>
          <p contents-hash="f0b605144d8aa19e0c50779cf907c03fa39b423698443221308c18690f50eec5" dmcf-pid="5kF6JgsdjS" dmcf-ptype="general">한편 이수근은 2008년,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12살 연하 박지연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그의 둘째 아들 태서 군은 2010년 임신 7개월 차에 1.6kg의 미숙아로 태어나 뇌성마비를 앓았으며 재활 치료를 받았다.</p>
          <p contents-hash="930db93bac0859ae8bdef7d1c405bd6870e2c4087387f8e071287c7892cca748" dmcf-pid="1E3PiaOJNl"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과거 방송에서 “(아들이) 인큐베이터 중환자실에 3개월 넘게 있었다”며 “콧구멍에 (의료기기를) 다 꽂아놓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애는 운동 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오른팔과 다리에 장애가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7c99ae95596665ad122e0a2b43d0b32cbd3654949ad9a75c6c3195eb2dd672bc" dmcf-pid="tD0QnNIiah"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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