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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홍석천, 자신 이후 25년만 '커밍아웃' 배인에게 "축하하고 응원할게"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8 1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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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uy9VnwM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282c3a8fcaf1cd656e3ac81001dfeb7c28a2b5199d21b37fb990c2461cbd8c" dmcf-pid="b7W2fLrR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석천이 커밍아웃을 한 배인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건넸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8/segye/20250428103614447edud.jpg" data-org-width="891" dmcf-mid="zjKNASts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segye/20250428103614447edu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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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천이 커밍아웃을 한 배인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건넸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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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천이 자신 이후로 25년만에 커밍아웃을 한 연예계 후배 배인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div>
          <p contents-hash="4b5a6416292f6675dae0b0761ae5c6f4c2db9eb6c7f39a73908a20c1b8f4782b" dmcf-pid="9qGf8gsdkM" dmcf-ptype="general">홍석천은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하하고 응원할게”라며 배인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유했다. </p>
          <p contents-hash="df4a3a4ac41e40c790f343e4d71526172b40bdfa7421c9a4f6edda59d865e8db" dmcf-pid="2BH46aOJNx" dmcf-ptype="general">앞서, 배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배님의 따뜻한 응원과 마음 깊은 조언을 기사로 접하고 큰 울림을 느꼈다”며 “선배님께서 25년 전 누구보다 외롭고 힘든 길을 걸어주셨기에 저도 지금 이 자리에서 작은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적었다.</p>
          <div contents-hash="8737d17e7f73d84d9198be54355b3e27d41bd1d9826de7859b6f9871db5a9bcc" dmcf-pid="VbX8PNIicQ" dmcf-ptype="general">
           이어 “제가 가는 길에도 두려움이 있지만, 선배님이 등대처럼 앞에서 빛을 밝혀준 덕분에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울림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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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84145b341c08f07087aefdb7ac4511cc65b9408be44330941e035ba2924be9" dmcf-pid="ftC7qMj4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석천이 커밍아웃을 한 배인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건넸다.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8/segye/20250428103614665ojvn.jpg" data-org-width="494" dmcf-mid="qKbajl1m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segye/20250428103614665oj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석천이 커밍아웃을 한 배인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건넸다.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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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1f19be4e83dda6d911064a2196dc16c825088dac19f9daf9604ae629823fa502" dmcf-pid="4FhzBRA8c6" dmcf-ptype="general">
            끝으로 배인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도 선배님처럼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언젠가 꼭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고 존경합니다”라고 홍석천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3521d85d600561c31e3c43c758a137a45ada8e30c1c76f69048df258f8206451" dmcf-pid="83lqbec6A8" dmcf-ptype="general">배인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저스트비 월드투어 ‘저스트 오드’에서 “내가 LGBTQ 커뮤니티 일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2a87575630215bafffc0114bd187a2f2dfc2edcdb4018cd8e6abb26dfde0ccfe" dmcf-pid="60SBKdkPc4" dmcf-ptype="general">배인은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부르며,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도 흔들었다. </p>
          <p contents-hash="df2de8f190c42330b8fa8d3e92fcbb519ea4a232bb97398345aa4bd5b02faab0" dmcf-pid="Ppvb9JEQcf" dmcf-ptype="general">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커밍아웃을 한 사례는 2000년 홍석천 이후 25년 만이며, 남자 아이돌 중에선 최초이다.</p>
          <p contents-hash="8300ee232f2806105f4637242b3fcf25ceeb463735d509f0731f046f2dc4c1db" dmcf-pid="QUTK2iDxjV" dmcf-ptype="general">홍석천은 25일 한 매체를 통해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나에게도 신선한 충격이고 반가운 소식”이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35d65775b0a3897edcf74b8dba2d5c4056af4c7101168bda2504cff8f3b6e53" dmcf-pid="xuy9VnwMo2" dmcf-ptype="general">또 “커밍아웃을 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데, 버텨내는 건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25년 간극을 두고 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감내해야 할 부분은 큰 차이가 없다”며 애정 어린 걱정의 목소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0cd26908e7e64b9eb6cdf951b1326c9ee1935711819df55f554affe729551244" dmcf-pid="ycxsI5BWc9"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제 사회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면서 “스스로 단단하게 만들고 지켜나가면, 행복하게 사는데 굉장히 큰 사건이 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10caede6618898f65ac39d9b2cea4750cf47415871621643a75415d45a0f0a0" dmcf-pid="WkMOC1bYAK" dmcf-ptype="general">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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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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