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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반성문 100장 썼던 김호중, 선고 앞두고 30장 추가 제출 [ST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4 18:01: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094bOHEl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a4f94515fa4442b27d2825fef0357ef324806ddd5720966931291824742e77" dmcf-pid="5p28KIXDT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중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4/sportstoday/20250424180111071idfg.jpg" data-org-width="650" dmcf-mid="Xzshr2dz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sportstoday/20250424180111071idf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호중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39a15321304999b36b73ada0fd246885d5810f1314da5673a9da0d674c971b" dmcf-pid="1UV69CZwy9"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이 추가 반성문 30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반성문 100장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던 그다. 항소심에서 감형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6a9a3d81cef09f51cfd4ce20f95416c4b5246053e1cae3167d13145c10f5b99d" dmcf-pid="tufP2h5rCK" dmcf-ptype="general">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은 지난 3월 19일 열린 두 번째 항소심 공판 이후 지금까지 34장의 반성문을 추가로 제출했다. </p>
          <p contents-hash="0b3e93d8bf1909873ab8aec423aca41e3bb6cbc728f7aef846139f25b5111be4" dmcf-pid="Fq6M4vFOvb"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반대편 도로의 택시와 충돌한 바 있다. 당시 사고를 제대로 수습하지 않고 자리를 뜬 김호중은 자신의 매니저 A씨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후 17시간이 지나 경찰에 출석해 음주 측정을 받았다.</p>
          <p contents-hash="78cfb7fda5cab3d97f325c008c178ff599723329a8290c680d431bec0a27f5ec" dmcf-pid="3BPR8T3IWB" dmcf-ptype="general">경찰은 앞서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해 사고 당시 김호중의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이었을 거라 판단했지만, 역추산으로 정확한 음주 수치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됐다. </p>
          <p contents-hash="e0d23afb55d032d3b3c7e7a9e4b8cf0658a00d8ba0d388ceaf65a0468d72aaa9" dmcf-pid="0bQe6y0CSq" dmcf-ptype="general">이에 김호중은 지난해 11월 13일에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이후 1심 판결에 양측 모두 불복하며 항소심이 열렸다. </p>
          <p contents-hash="0afe656a14c1fdc0069cc621bb2a7ef6cdac60d6c2f520aedf96a63613485200" dmcf-pid="pKxdPWphvz"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최후 변론에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피해자 선생님께도 죄송하다. 내 사건으로 공권력을 허비하게 한 점도 죄송하다"며 "지난 사계절을 이곳에서 보내며 내 잘못들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봤다. 반성의 시간을 가지려 노력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58bcf00984456591aba96f719886f51129127f903026ad62ba3f0ae964269e3" dmcf-pid="U9MJQYUlh7" dmcf-ptype="general">이어 "이 죄는 평생 지워지지 않을거란 걸 안다. 이번 사건을 기폭제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겠다"고 말하며 "모든 게 내 잘못, 내 실수다. 진심으로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743ce3c1d2086afcb70383979b397406a0f00f5d7deb99355d028da0824384b" dmcf-pid="u2RixGuSTu"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 3월 진행된 두 번째 항소심 공판이 열리기 전, 100장의 반성문을 제출한 바 있다. 옥중에서 팬들을 향한 손편지도 작성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김호중은 재차 잘못을 뉘우치는 자세를 보이고 있으며, 팬들 역시 김호중에 대한 탄원서를 법원에 내고 있는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a4d856589815fa9268a4a98771e7d2cc936c5fe24d3e4f2fbf42147ef6fe804c" dmcf-pid="7VenMH7vWU" dmcf-ptype="general">오는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 5-3부는 김호중 등 4인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을 연다. 이를 앞두고 김호중은 34장의 반성문을 추가로 제출하며 선처를 피력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558c3ffcf60d87a9efd4e20b7663e67b3a117522a8fde72e25fc75612b2b51b5" dmcf-pid="zfdLRXzTTp" dmcf-ptype="general">두 번째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호중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항소심 선고 기일에서 김호중이 감형 받을 수 있을지, 법원 판단이 예의주시된다. </p>
          <p contents-hash="6fc8604b67f64713d37ac358cf953e46e4555d86ee35b8dbe8b02351f55c0859" dmcf-pid="q4JoeZqyT0"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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