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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인 음악색 구축 드디어 완성” 치즈, 10년만 낸 정규…달달 그 자체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4 17: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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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OPmdZqyG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1a518d2dabb24d9d2d4253339c9edbbd007693186714a72a8e5860e5000683" dmcf-pid="HIQsJ5BW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치즈(달총).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4/startoday/20250424172112231zoxy.jpg" data-org-width="650" dmcf-mid="b4hdqrWA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startoday/20250424172112231zox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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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달총). 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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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41da989a7e8c657b41ce263f8657ef2bdfed22724a29d7225ca6799ad25148b" dmcf-pid="XCxOi1bY1o" dmcf-ptype="general">
           가수 치즈(멤버 달총)가 비로소 ‘완성된 1인’ 치즈로 돌아왔다. 싱글, EP 등 서서히, 그리고 차분히 자신을 다져온 치즈는 10년이 지나서야 정규를 내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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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3518124c3bdacea49bc3e390f2d7ad072423cd653f2fa5323d6cd373ac4346e" dmcf-pid="ZhMIntKGXL" dmcf-ptype="general">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예스24원더로크홀에서는 치즈의 정규 2집 ‘잇 저스트 해픈드’(It just happene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방송인 이승국이 맡았다.</p>
          <p contents-hash="51e0b093ef7b79581b398998bd17fc9bf7734e5bf3d170677c89accfb869225c" dmcf-pid="5lRCLF9HGn" dmcf-ptype="general">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8c4b2a22f4534787e9e90afd7711f5617df14e06d7bf1e5a83e6f2d13e2cceb0" dmcf-pid="1Seho32XXi" dmcf-ptype="general">포토타임 이후 치즈는 곧바로 이번 앨범 신곡 무대를 꾸몄다. 치즈만의 달콤한 보이스와 통통 튀는 멜로디가 귀를 간지럽혔다.</p>
          <p contents-hash="0d6e582886a6543369e1dead2e4f3d8930691e04f283d02be9f07fbd9d77aa67" dmcf-pid="tvdlg0VZ1J" dmcf-ptype="general">이후 치즈는 “지금까지는 앨범 발매하면서 너무 많은 준비 과정이 있다 보니까 발매일에는 오히려 차분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는 기대감도 있고 은근히 긴장도 된다. 스스로 차분해지려고 노력한다”라며 “너무 기대하면 실망이 클 수 있어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다”고 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a76f0109632a81931318609033bbe6202e8b68398b76b96ecc11081befd874ee" dmcf-pid="FTJSapf5td" dmcf-ptype="general">이번 신보는 정규 1.5집 ‘플레인’ 이후 약 10년 만으로 의미를 더한다.</p>
          <p contents-hash="236c7b283652316d6dbbcfd92d22ca5ea3cc80d82da34d317258f8674adafbcd" dmcf-pid="3yivNU41He" dmcf-ptype="general">치즈는 10년 만에 정규 앨범이 나온 이유에 대해 “치즈라는 아티스트를 두고 나 혼자만의 색을 구축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서 음악적 시도도 싱글, EP앨범으로 발매하면서 스스로 단단히 다져왔던 거 같다”라며 “이 정도면 하나로서 완벽해지고, 한 명의 ‘치즈’로서 완성이 됐다는 걸 이제야 의미로 담을 수 있을 거 같아 정규 앨범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87da72d6116ed100f23ecfd0d9b032fbda3d9cefa1cb035c0c26cae18cb0c7" dmcf-pid="0WnTju8t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치즈(달총).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4/startoday/20250424172115538vilq.jpg" data-org-width="650" dmcf-mid="ypdZr9e7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startoday/20250424172115538vil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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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달총). 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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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1b053baa9dfd7dbcb1e35c91f764a0fcf923f397ef6854dd2325ed796c4433c" dmcf-pid="pbhqWec65M" dmcf-ptype="general">
           신보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는 보사노바 리듬의 기타와 낭만적인 스트링, 경쾌한 목관 악기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팝 트랙이다. 여기에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까지 더해져 발매 전부터 리스너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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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74cb92eb909a36e851b2202817ab098bf5d88660f988b2b844a91f7332a6414" dmcf-pid="UKlBYdkP5x"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달총은 “간간히 라디오에서 만났었는데 유쾌하고 성격 좋은 분이셨다. 친해지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라고 입을 뗐다.</p>
          <p contents-hash="78b15cd17cfd9a8493de0372986fcc6770ef8002ee65b526452428a8b94698fc" dmcf-pid="u9SbGJEQXQ" dmcf-ptype="general">이어 “예전에 걸그룹 치스비치 활동을 했었는데 막내 멤버였던 박문치가 영케이와 인연이 있었다. 그래서 박문치에게 오작교를 해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 연락처를 받고 연락해 피처링을 요청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16e3663136797b6c6465a3e708f7aae2baddf28841908d1586b33ce864fb109" dmcf-pid="72vKHiDx1P"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에는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트랙 ‘비긴(Begin)’과 앙큼한 고백을 담은 ‘작전명 하이볼!’,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트롤리(Truly)’, 스텔라장이 랩 피처링으로 함께한 신스팝 ‘링링(RingRing)’ 등 각기 다른 색을 지닌 열 개의 트랙이 담겨 치즈만의 풍성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0a05c9daba58e36a0e22e064e4a047e7866b83ba3d42fc02830e6bcb612403" dmcf-pid="zVT9XnwM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치즈(달총).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4/startoday/20250424172118872mjow.jpg" data-org-width="650" dmcf-mid="WtDKHiDx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startoday/20250424172118872mj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치즈(달총). 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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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479a88659a4f0f4d98e3ee3308ebda084f6b206d8393834dae8b8d81795ce1c" dmcf-pid="qfy2ZLrR18" dmcf-ptype="general">
           ‘곡 작업 영감은 어디서 받나’라는 질문에 대해 치즈는 “사람 관찰을 좋아한다. 그 사람 생각과 태도, 말투를 보고 살아온 길을 유추하는 걸 좋아한다. 우리 일상 속 관찰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 또 메모에서 비롯된 게 많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린 결말을 좋아한다. 누가 들어도 공감이 되는 곡을 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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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b0bbd669cc2d1f8490dd77e6047e583e13f25ee42f66db2896ad277cbdeae5b" dmcf-pid="B4WV5omeG4" dmcf-ptype="general">앨범 발매와 더불어 치즈는 ‘그렇게 됐어’의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오는 25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아제드(Studio AZeed)가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노래방 라이브’의 오픈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460d09bd2efb6dbcfaf085e5e15e18b69312eab4fbc332404a23731a217ddbd8" dmcf-pid="b8Yf1gsdHf" dmcf-ptype="general">치즈는 이번 정규 2집 전 트랙에 작사 또는 작곡으로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그간 ‘좋아해’, ‘마들렌 러브(Madeleine Love)’, ‘어떻게 생각해’ 등 수많은 명곡으로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워왔던 만큼, 치즈는 정규 2집을 통해서도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노래하며 감미로운 설렘을 전달할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aa59580e610918d1e70a5f592edd82465bd5557b0b10677cd4d0c504e3c5ba" dmcf-pid="K6G4taOJ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치즈(달총).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4/startoday/20250424172121952wyyv.jpg" data-org-width="700" dmcf-mid="YSsUSQaV1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startoday/20250424172121952wyy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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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달총). 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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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c0a4244cfcd710763f32164b11bd0940df3e6f5f1d68b945523c43f3e4ad925" dmcf-pid="9PH8FNIiX2" dmcf-ptype="general">
           끝으로 치즈는 “신곡이 음원차트에 진입해서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며 “노래는 많이 알지만 나 자체는 잘 모르시는 거 같다. 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소소한 바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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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abb66a38d8ecef1e25e1d831796798d2b2a092c8fde19a69bd97a5d0812bd40" dmcf-pid="22vKHiDxH9" dmcf-ptype="general">치즈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도 연다.</p>
          <p contents-hash="b73d16e7f52de48d02019d087faa0e80ebdca9fb2e79e5af3e57ed49d0c8dd4b" dmcf-pid="VVT9XnwM1K"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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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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