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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여왕의 집’ 박윤재·이가령, 혈압 상승 유발할 환장의 콤비!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2 19: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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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2/sportskhan/20250422195814629zebf.jpg" data-org-width="1100" dmcf-mid="xh8Lfy0C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2/sportskhan/20250422195814629zeb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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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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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471235256e19ba03d3e6960765448ff5f389d3cba8eb822440beff7f38b6fe3" dmcf-pid="YwVJ9StszM" dmcf-ptype="general"><br><br>배우 박윤재와 이가령이 소프오페라 ‘여왕의 집’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br><br>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br><br>박윤재는 극 중 YL그룹 전략기획팀 이사이자 강재인(함은정 분)의 남편 황기찬 역을 맡았다. 이가령은 친구 재인을 향한 삐뚤어진 욕망으로 파국을 향해 치닫는 강세리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다.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하며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첫 방송을 6일 앞두고 오늘(22일) 두 배우가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직접 소개했다.<br><br>박윤재는 출연 계기에 대해 “당연히 대본 때문이었다”라면서 “이래도 괜찮나 싶을 정도로 빠른 전개와 촘촘한 캐릭터들의 사연들, 특히 황기찬이라는 인물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라고 말했다.<br><br>작품을 위해 ‘살과의 전쟁’을 선포했다는 박윤재는 “배우 인생 처음으로 베드신을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감량했다. 또 악역을 어떻게 하면 전형적이지 않게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라면서 “특히 기찬은 가족에 대한 애착이 큰 인물인데, 이 부분이 인상 깊었고 그 감정에 중심을 두고 연기하면 설득력이 더해질 거로 생각했다”라고 캐릭터 준비 과정을 밝혔다.<br><br>이가령은 “‘여왕의 집’은 인물 간의 관계가 굉장히 흥미로운 작품”이라고 운을 뗐다. 주연을 맡은 작품 중에서는 처음으로 악역을 맡게 된 그녀는 “강세리는 욕망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캐릭터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진실처럼 들리게 만들어 사람을 홀리게 하는 매력이 있다”라고 자신만의 해석을 덧붙이는가 하면 “세리로 완벽하게 변신해 시청자분들에게 욕먹을 각오까지 했다”라면서 강한 열의를 드러냈다.<br><br>또 두 사람은 작품을 더욱 잘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도 공개했다. 박윤재는 “‘여왕의 집’은 선과 악이 꼭 한쪽으로 기우는 드라마가 아니다. 두 가지를 오가며 나오는 팽팽한 긴장감을 주의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고, 이가령은 “세리의 음모와 모함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무너지는지, 이로 인해 세리는 어떤 결말을 맞을지 분노와 통쾌함을 느끼면서 시청하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전해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br><br>마지막으로 박윤재와 이가령은 “이제 곧 ‘여왕의 집’이 예비 시청자분들을 찾아간다. 떨리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평일 저녁 시간을 사로잡을 예정이니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본방 사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br><br>KBS2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신데렐라 게임’ 후속으로 오는 28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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