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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코까지 골며 잤는데"…故강수연 56세에 돌연사, 원인은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2 0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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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I3AVJqZ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50e88391b6ae45219e1941959c4d8b5416d8ba5f3fb71af73ae8f514d678bb" dmcf-pid="GmC0cfiB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故) 강수연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2/moneytoday/20250422092729043kkuf.jpg" data-org-width="1200" dmcf-mid="ysolQtKG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2/moneytoday/20250422092729043kku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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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故) 강수연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eced153d2f7b5bf0b9ee72d47b95bca86a3d3f08d76a3a242eed785a9867a1" dmcf-pid="Hshpk4nbZX" dmcf-ptype="general">고(故) 강수연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전말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da6b372ddd04f2be7fcaaafe2e0954a10ef0fb7ee55a33257472a938ff0675ab" dmcf-pid="XOlUE8LK1H"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되는 KBS2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한국 영화계의 초석을 다진 '전설적 여배우' 강수연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파헤친다.</p>
          <p contents-hash="e8592fe659a97a8a1fa4fadd5227279ca76c8d4de1ed428a81d96c6ebc643a49" dmcf-pid="ZISuD6o9HG" dmcf-ptype="general">1966년생 강수연은 1969년 아역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성인이 된 후에는 한국 영화계 가뭄 속 단비이자 '흥행 보증 수표'로 파격 행보를 이어 나갔다.</p>
          <p contents-hash="7f98f0bb978c88888c48ad09284bec3deb16fa4ead712e764e8fb92a5b1fed73" dmcf-pid="5Cv7wPg2YY" dmcf-ptype="general">MC 이찬원은 "극장표를 사려는 관객들이 종로 3가에서 종로 2가까지 이어질 정도였다"며 영화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로 당시 한국 영화 사상 네 번째 흥행 기록을 세웠던 강수연의 전설적 일화를 전한다.</p>
          <p contents-hash="5c918fb147bb4f4a42bc18c61041b13ba2c101b8e5632c1a595b3491dbc9d223" dmcf-pid="1hTzrQaV1W" dmcf-ptype="general">강수연은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서도 형편이 넉넉지 않은 영화계 동료를 위해 밥을 사거나, 구설에 오를 걸 알면서도 홍보 전선에 뛰어드는 등 미담도 끊이지 않았던 인물이다. 그는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베니스 국제 영화제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무려 10회 수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d2765a9cb2b68d95612e8ae23dc85aeeab594449be01c8970cdf36e2574ec2" dmcf-pid="tRiI8Zqy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셀럽병사의 비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2/moneytoday/20250422092729414dpcj.jpg" data-org-width="1200" dmcf-mid="WpkGi76F5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2/moneytoday/20250422092729414dpc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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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셀럽병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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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8d5ea15dbec644924c79e6c8020d3758820f4ff40334dc11a42c437f1e60f2b" dmcf-pid="FenC65BW1T" dmcf-ptype="general">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변영주 감독은 "수연씨랑 동갑이지만 선배님으로 모시고 있다. '세상에 모든 영화인을 먹여 살릴 순 없어도 밥 한 끼는 사주어야 한다'고 여겼던 배우"라고 회상한다.</p>
          <p contents-hash="ed6504c27ed939d5dc4902ad91e5cb4951448eb85a784ea43b615326d6ea2508" dmcf-pid="3dLhP1bY5v" dmcf-ptype="general">동료와 관객 모두에게 사랑받은 강수연은 5월 어느 날 두통을 호소하며 몇 차례 구토를 한 뒤 잠이 들었다. 코까지 골며 자는 모습에 가족들은 안심했지만, 그는 56세의 젊은 나이로 돌연사했다.</p>
          <p contents-hash="fb597ff3e494f4a0df790e0ccb070fdc1bca89bcaa15979e1bc874c6cc4d4bbd" dmcf-pid="0JolQtKGGS" dmcf-ptype="general">그날 응급실로 실려 온 강수연을 진찰한 당시 주치의는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뇌출혈'을 원인으로 꼽는다. </p>
          <p contents-hash="0074bbe0ff76568e10429380e5e4d24e283665fadca914482a46538e707dc548" dmcf-pid="pigSxF9HGl" dmcf-ptype="general">'닥터 MC' 이낙준은 "강수연의 가족분께서 건강검진 결과지를 제공해 주셨다. 56세에 뇌출혈을 앓을 건강 상태는 아니다"라며 "동맥류가 생겼다고 해서 증상이 있진 않다, '머릿속 시한폭탄'이라 부른다"고 설명한다. </p>
          <p contents-hash="34a12702a0bcc960f46bcfe732817492899b3d97a6878973bd7fbf32e1581203" dmcf-pid="UnavM32X1h" dmcf-ptype="general">'셀럽 병사의 비밀' 16회 배우 강수연 편은 22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ef0916c5df0e251787c1ac4dfc6382e4ab4751df16cb4e023967421085c216c7" dmcf-pid="uLNTR0VZXC"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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