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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은경 "하희라만 챙겼던 스태프들…나도 대접받고 싶어 오기 생겼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1 10: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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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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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50e0c77d9fabb8364a839c2ea92e44af8eaaf09058f24e4cdf84a4ec4703a1" dmcf-pid="X5cvHG1m5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1/NEWS1/20250421105541564ztxd.jpg" data-org-width="1194" dmcf-mid="YogITvGk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1/NEWS1/20250421105541564ztx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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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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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d9eed8890275910d0ec631013eaa884bc76638bd15ef4ce82cb51460c7858f9" dmcf-pid="Z1kTXHtsYL"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신은경이 어린 시절 하희라가 대접받는 모습을 보고 부러웠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44bfb48c5edca9619adb4a697465a5eed6dce7ae170aab14c76f46624328f05" dmcf-pid="5tEyZXFO1n"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90년대 X세대 아이콘이었던 배우 신은경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828c7fab45306b1244114aef87f938334de7fb759efb5ab9e4b93364682f343" dmcf-pid="1WoOvSYcti" dmcf-ptype="general">신은경은 신인 때를 떠올리며 "고등학생 때 성인역을 맡았다. 하희라 언니가 주인공이었고 제가 키가 크니까 친구 역할로 같이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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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1/NEWS1/20250421105543312kbck.jpg" data-org-width="1198" dmcf-mid="GpeEOslo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1/NEWS1/20250421105543312kbc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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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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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fdec61879589d6609a257f2a8a7ef345b1d4e7fd59cd133c811609dbd4ddf75" dmcf-pid="FGaCyTHEGd" dmcf-ptype="general">당시 MBC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작품을 촬영했다는 신은경은 "그 드라마 무대가 춘천이었다"며 "가뜩이나 추운 춘천인데 그해에 40년 만에 혹한이 왔다. 저희가 운동장을 뛰는 장면을 찍는데 그날 내린 눈이 2미터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1efc2367de1f2d55a355339f3fb55b97dfc78b5f7de2bdd8aab6d4d1031fdc9" dmcf-pid="3HNhWyXD5e" dmcf-ptype="general">이어 "정말 짧은 반바지에 러닝셔츠를 입고 운동장을 뛰어야 했는데 운동하는 장면이니까 땀이 나야 하잖나. 땀 분장을 하려고 얼굴에 물을 뿌리면 물이 머리카락에 고드름처럼 대롱대롱 매달려있을 정도로 추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2442887602dbcb34d222c153845705ff519ece8c400d3bada808ff6cbb798a4" dmcf-pid="0XjlYWZwZR" dmcf-ptype="general">신은경은 "'컷'하고 끝나면 사람들 3명이 하희라 언니한테 후다닥 붙어서 어깨 감싸주고 운동화 벗겨서 젖은 발에 따뜻한 털 신발 신겨주고 그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a3731a9e0fd3f13f7bcbc6564c135027db1b8380fec5dda2e3e9ec1daa1a703" dmcf-pid="pZASGY5rXM" dmcf-ptype="general">그는 "나도 연기자로서 살아생전에 그런 대접을 한 번만 받고 싶은 게 꿈이었다. 그래서 오기로 계속 하게 되더라"며 "근데 그 뒤로는 한 번도 그렇게 추운 적이 없었다"고 말해 허영만의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92e424c1db181ac2146af6709face0ab55e4eb0a3109490b32d0a1b2892a8b5" dmcf-pid="U5cvHG1mXx" dmcf-ptype="general">syk13@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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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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