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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모부에 7000만원 빌려준 사연자.."대출 10년째 독촉받아..집 압류받기 직전"(물어보살)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1 1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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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Aiagc67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a0c55627a57469b36033a7d1ac91bbc5b800973fdd823912553a530b00541d" dmcf-pid="yRu5037vp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1/SpoChosun/20250421103521382utje.jpg" data-org-width="1200" dmcf-mid="8dV7Kbf57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1/SpoChosun/20250421103521382utj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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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0ca183be2e0352b146731b24ae389bbb220b04c024f0e744d141e8e0b2220d1" dmcf-pid="We71p0zTud"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고모부에게 7천만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하는 사연자가 등장한다.</p>
          <p contents-hash="b90f31a2b98736bac4c23fb492b41972c89edbfa3c1f272b7099e425e7861e33" dmcf-pid="YJqFuUBW0e" dmcf-ptype="general">21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13회에는 고모부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연자가 여자 친구와 함께 출연한다.</p>
          <p contents-hash="44a50caefc6e0755ca0bc35f769c789922b10d007ab4dfeced2384ba60a6a0c3" dmcf-pid="GiB37ubY3R" dmcf-ptype="general">고모부에게 7000만 원을 빌려줬다고 밝힌 사연자는 아직까지 원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전한다. 그는 지금 다니고 있는 고모부 회사를 그만두고, 빌려준 돈을 돌려받아 새출발하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p>
          <p contents-hash="f0a6fcc8f27a360645bd66382b9d10fd45bd790a38810787095deb5cd9d67bf6" dmcf-pid="Hnb0z7KG3M" dmcf-ptype="general">현재 사연자는 고모부가 운영하는 회사에 재직중이라는 사연자는 그의 아버지 역시 고모부의 회사에서 재직했었고, 고용계약도 없이 월 10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고 있지만 급여 일자도 일정치 않다고. 가끔 230~250만원을 급여로 지급받아 왔다고 덧붙인다.</p>
          <p contents-hash="2d0fbff500d59383c1fb5373cd1634251b02e0b5d33f8ee85d005e397d8d439c" dmcf-pid="XLKpqz9Hzx" dmcf-ptype="general">오랜기간 교류해온 사연자는 고모부의 요청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상속받게 된 집을 담보로 7천만원을 빌려줬지만, 원금은 커녕 이자도 미납된 상태로 10년째 독촉을 받고 있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73264647c95a8076e91f50f9e669f3405ed60cc2f0381c27202176bfb24829" dmcf-pid="Zo9UBq2X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1/SpoChosun/20250421103522903cjmc.jpg" data-org-width="1200" dmcf-mid="6wkLjNEQ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1/SpoChosun/20250421103522903cjm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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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4f45a9ad80b0485af1c0076ba8a25e54a1a8260e9b0080a8913ae260d39431" dmcf-pid="5g2ubBVZ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1/SpoChosun/20250421103523195dfpm.jpg" data-org-width="1200" dmcf-mid="PA0Ht1ph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1/SpoChosun/20250421103523195dfp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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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629077c8be01470ed995a8b7633c57308598be2234e4f17b230766b3dcefe3" dmcf-pid="1aV7Kbf506" dmcf-ptype="general"> 사연자는 고모부가 돈을 아예 안 갚는 것은 아니고, 이자가 연체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면 어쩌다 한번씩 일부 상환하는 상황을 10년째 반복중이라고 전한다. 미납 기간이 길어 집이 압류되기 직전인 상황이라는 것을 최근에서야 은행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한다.</p>
          <p contents-hash="aae715f838120f67cb416c2e7174ed6774883686fefdbcdb3da788f83b82c29c" dmcf-pid="tNfz9K41p8" dmcf-ptype="general">사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과 이수근은 "그간 쌓인 이자만 해도 원금가까이 될 것"이라며 "10년 동안 가만히 있었냐"며 분노한다.</p>
          <p contents-hash="e40a5bf6c2d414235c8990d910313068234afdb4f43419819a6b46e8f3b9d2ce" dmcf-pid="FRu5037vF4" dmcf-ptype="general">여기에 이수근은 "고모한테는 얘기 안해봤냐"고 묻자 사연자는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아 고모에게도 말하지 못했다"고 말한다.</p>
          <p contents-hash="f518e60ab99b13c6fb87404e545eb58f78af6889ddcb976771d2ec95edcb77ff" dmcf-pid="3e71p0zTzf" dmcf-ptype="general">사장훈은 "고모부가 취약한 가정환경을 잘 알고 있다"며 "문제가 될만한 본인의 행동에 변명거리를 만들어 놓은 느낌"이라며 "믿을만한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해보고, 이를 토대로 고모부에게도 정확히 이야기 해보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br>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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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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