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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홍림과 절연한 형, 母 때문에 전과자 된 이유 “죄없이 소년원서 살아”(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7 1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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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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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b2c6ac8961557f24ccc87ae34db3fcee9612068e07951ac368f3effabbf5cf" dmcf-pid="Zn8vTtUl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newsen/20250417110237403mlyj.jpg" data-org-width="1000" dmcf-mid="GKTMRNEQ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newsen/20250417110237403mly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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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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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newsen/20250417110237641xodu.jpg" data-org-width="1000" dmcf-mid="HuBmsWZw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newsen/20250417110237641xod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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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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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795dbb148cc6da6945e32139d917fa17c544ab49126ff96dc5e3496d754028" dmcf-pid="1jRHXubYTy"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2fcf692cd870a311041649a8872842a37bf77c699e20c59116230cd4391f29e9" dmcf-pid="tAeXZ7KGWT" dmcf-ptype="general">개그맨 최홍림이 절연했던 친형과 만났다.</p>
          <p contents-hash="965561b8e03c92bf0527c0f674f223921817207bf6a01c6b11861f54e815f57f" dmcf-pid="FcdZ5z9Hhv" dmcf-ptype="general">4월 16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최홍림이 40년 간 절연한 친형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969f1d8ebbdedb19901cfe22e95ec96b07283cf9a1bd9d3332c5747b5bc39d0c" dmcf-pid="3kJ51q2XSS" dmcf-ptype="general">최홍림의 형은 "네가 나한테 왜 전과자가 됐냐고 하는데 내가 남을 때린 것도 아니고 도둑질을 한 것도 아닌데 동네에서 우르르 와서 자식이 도둑질을 했다고 하니까 엄마는 너무 자존심 상했나보더라. 나도 지금은 이해하는데 그 당시에는 엄마를 너무 원망했다. 우리집 셋방에 총각이 살고 있었는데 한 몇 년 살았다. 그런데 그 집에서 돈이 없어진 거다. 누구 짓인가 했을 때 나밖에 없다는 거다. 그래서 엄마가 난리가 나고 경찰서로 갔다. 나를 유치장에 넣는 거다. 일주일 후에 소년원에 가게 됐다. 나는 진짜 억울하게 갔다. 교관들도 집에 갈 수 있다고 했고 나도 나갈 거라 생각했는데 엄마가 판사한테 '우리 아들 사람 좀 만들어주세요. 이대로 집에 오면 사람이 안 됩니다' 하더라. 그 말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래서 내가 소년원에서 1년 2개월을 살았다. 죄 없이. 소년원에서 나오니까 진짜 범인이 잡힌 거다. 엄마가 그렇게 나를 미워했다. 그래서 내가 전과가 생겼지. 그렇게 미워하던 찰나에 네가 태어났으니까 너를 더 오냐오냐 했고. 내가 나이가 드니까 엄마를 이해한다. 그 당시에는 (엄마) 원망을 많이 했지"라며 억울하게 전과자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9b52f5f0d55be9afddd9cef6e8b1a1a223d77fd473fa346a8a8f7a81286b3aa" dmcf-pid="0Ei1tBVZvl" dmcf-ptype="general">이어 "그렇게 살았어도 왜 소년원에 넣었냐는 말 한 마디 안 했다. 아이를 낳으니까 진짜 살기 어려웠다. 전과가 있으니까 취업도 안 되고 구두닦이로 생활이 되나. 방세가 밀려서 (엄마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안 주더라. 집에 내려갈 차비라도 달라했는데 안 줬다. 그래서 다 필요 없으니까 차비만 달라고 행패부린 거다. 큰 돈 안 준다고 행패를 부렸나, 집 물건을 부쉈나"라며 억울함을 표했다.</p>
          <p contents-hash="be1ecb9e3da2d5457d1e9f0e87a7ecc39fb6eb89bc973026909d8afa60a7fdff" dmcf-pid="pDntFbf5hh" dmcf-ptype="general">또한 최홍림의 형은 "여동생 결혼식 때도 나는 양복 없으니까 집에 있으라고 하더라. 그걸 보고 작은이모부가 엄마를 말릴 정도였다. 상견례도 오빠를 안 데리고 나가고 결혼식도 못 가게 하고. 그때 내가 이불을 덮고 얼마나 울었는데 돈 500만 원이 후두두 떨어지더라. 작은이모부하네 말하니까 깜짝 놀라더라. 500만 원이 있었는데 돈이 없었다고 한 거다. 그래서 20만 원 차비를 받아서 부산으로 가게 됐다. 그래도 나는 부모 원망 안 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6d61048d201a759e3c4d31ebaeda416c763bb89c99d2c9588c388feabd912c74" dmcf-pid="UwLF3K41WC"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uro3098tC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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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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