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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결혼 못 시켜 안달난 KBS, 5월 전현무→10월 김숙 지긋지긋한 썸 장사ing[TEN스타필드]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5 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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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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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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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10asia/20250415070103613jdvh.jpg" data-org-width="1000" dmcf-mid="27m0nDOJ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10asia/20250415070103613jdv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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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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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10asia/20250415070104915oyjm.jpg" data-org-width="1200" dmcf-mid="Vzy9ESYc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10asia/20250415070104915oyj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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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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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lt;&lt;류예지의 옐로카드&gt;&gt;<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yb7UorCnYW" dmcf-ptyp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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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KBS가 썸 장사에 맛들렸다. 나오는 출연진마다 이 사람, 저 사람과 엮어대고 열애설에 불 지피기 일쑤다.
           <br>
           <br>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가 보여주기식 러브라인만 1년 가까이 지속하고 있다. 전현무, 홍주연으로 '화제성 올킬'이라는 재미를 좀 보더니 도무지 멈출 생각이 없다. 이번엔 김숙과 구본승이다.
           <br>
           <br>지난 13일 방송된 '사당귀'에서는 스페셜 MC로 구본승이 등장했다. 구본승은 메인 MC인 김숙과 타 예능에서 이미 핑크빛 기류를 보인 바 있다.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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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10asia/20250415070106364byra.jpg" data-org-width="1053" dmcf-mid="fNHW8nNf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10asia/20250415070106364by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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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fdfde72533fc90a85b99429d3d49b3b22020756fe91817ac73b160fce5f3426" dmcf-pid="G2BzNOSgtv" dmcf-ptype="general">
           <br>이날 구본승은 "옆에서 보니 보조개가 더 잘 보인다"라며 김숙을 설레게 했다. 이어 박명수는 "10월 7일날 결혼해라"며 구본승과 김숙의 결혼 날짜까지 정했다. 김숙은 "오빠 의견에 따르겠다"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김숙은 똑똑하고 돈이 많다. 비전도 있다"라며 동생 김숙의 매력을 어필했다.
           <br>
           <br>이뿐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이순실이 직접 만든 커플 셔츠를 입고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연예 뉴스에는 두 사람이 10월 7일에 결혼한다는 기사가 도배됐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4535ff5084643e09cac1ccb1931648c6301c6993d4f923b7a0c2016dafc182" dmcf-pid="HFZHQgc6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10asia/20250415070107924plti.jpg" data-org-width="1052" dmcf-mid="BBjgX7KG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10asia/20250415070107924plt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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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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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561973d37bdcf5f04580b2d1a15aa83b68ddb4fbd40e5eb9d47afa5054c663e" dmcf-pid="X35XxakPGl" dmcf-ptype="general">
           <br>김숙과 구본승 말고도 '사당귀'에는 5월 결혼설이 돈다. 주인공은 전현무와 홍주연이다. 이들은 비즈니스 썸을 바탕으로 가짜 연애를 해오고 있다. 실제로 홍주연의 이상형인 전현무, 그런 홍주연을 귀여워하는 전현무. '사당귀'는 줄곧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밀어왔다.
           <br>
           <br>그렇게 빤히 보이는 방송용 썸을 또 한다. 이만하면 시청자 우롱 혹은 기만급이지만 문제는 또 있다. 출연자들의 썸이 프로그램 아이덴티티와도 전혀 맞지 않는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cf1a6712938c5a296ec437d6dc35e5bfeabe447c822c8bcb44794033d754d2" dmcf-pid="Z01ZMNEQ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10asia/20250415070109452rpgp.jpg" data-org-width="1052" dmcf-mid="40Dk398t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10asia/20250415070109452rpg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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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b4e61c2103beb43cf25a597af22fc7a39c3eeefee8505b2daa7aaae91d95f4c" dmcf-pid="5pt5RjDxXC" dmcf-ptype="general">
           <br>방송용 러브라인은 예능 단골 소재이다. 이들이 실제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라는 것은 시청자도 안다. 약간의 재미를 위한 방송용 연애는 용인하지만 의미 없이 반복되는 썸 장사의 끝은 대중의 실망감뿐이다.
           <br>
           <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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