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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퍼나이프' 박병은 "오랜만의 선역, 사람들이 반전 없냐고" [인터뷰M]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4 18:01: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6RHONEQWi">
          <p contents-hash="f11eeee8a292446e7c6af9b73ad610b660c7581f880086161d3de19907e41e18" dmcf-pid="yvGJVpqyTJ" dmcf-ptype="general">배우 박병은이 자신이 맡았던 '하이퍼나이프' 한현호의 선한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d9aa32226eddc85aa3f3b184137977cffcb32f9bc843fd9a990daa6fa94638" dmcf-pid="WTHifUBW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4/iMBC/20250414180201011isjz.png" data-org-width="652" dmcf-mid="QctaQBVZ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4/iMBC/20250414180201011isj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636681f97e1097d7d8741d0e367fbf82700ff98dc17c67e5a14cca7d3d05e3" dmcf-pid="YyXn4ubYTe" dmcf-ptype="general">14일 박병은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극본 김선희·연출 김정현) iMBC연예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a1cbab4dc92762d9361527c5e58779cafd28192ba1bdbccefcada290ca5c9a7a" dmcf-pid="GWZL87KGvR" dmcf-ptype="general">'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설경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p>
          <p contents-hash="5c28358685b530806ba5d293acf79f805abaccda54a550567a78b18d89e2f2e8" dmcf-pid="HY5o6z9HhM" dmcf-ptype="general">박병은은 극 중 세옥과 불법수술을 함께한 마취과 의사 한현호 역을 맡았다. 휴머니즘 가득한 신념 있는 의사로서, 세옥과 서 실장 사이 중심을 잡아주는 든든한 파트너. 최덕희에게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치료를 권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동료이자 후배 의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p>
          <p contents-hash="f849f136ebd993cc6608f5edaa1edcc2f9179100d721df3d8d0c5032374299b7" dmcf-pid="XG1gPq2Xhx" dmcf-ptype="general">영화 '암살', 드라마 '보이스3'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로 대중에 각인됐던 박병은. 이번 작품에서는 완벽히 선한 역할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악역 박병은'의 이미지 때문에 반전 정체를 의심하기도. </p>
          <p contents-hash="d5156c3a461c7349e309cb589daec8deeae2206d1294323d77aa3039ff7449b2" dmcf-pid="ZHtaQBVZSQ" dmcf-ptype="general">"내가 한 역할 중 가장 선한 인물이었다"고 운을 뗀 박병은은 "몇 부쯤 사람을 찌를 줄 알았다는 반응이 있었다. 끝까지 그렇지 않아 오히려 반전이라더라"며 반전이 없는 게 반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96b322f9eec581c4c789d4bf1b0620baaf6248aa61a54128d579db94d340c221" dmcf-pid="5XFNxbf5SP" dmcf-ptype="general">이어 "처음에는 감독님께 한현호에게 반전이 있는데 숨기는 것 아니냐, 세옥이를 칼로 찌르는 것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그런 건 아니라더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있었다. 한현호는 절대적으로 선하고 자기 신념과 옳음을 위해 달려가는 인물이다. 그런데 배우가 그런 고민만 한다해서 안 할 수 없지 않겠나. (끝나고 나니) 이런 선한 역할을 또 해보고 싶더라"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325188ccc0f1e0595f8d0b70f13acc916ace3215eb880066ed00e76446a75bb7" dmcf-pid="1tUkdVP3l6" dmcf-ptype="general">박병은은 "캐릭터를 잡아가는 측면에서는 사이코패스나 연쇄살인마처럼 이런저런 설정이 들어가는 인물이 더 용이한데, 한현호는 더 어려웠다"며 "순수하지만 소신이 있으면서도 내면이 다 보여져야 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6fec5c1215943e659787319f420092b5c4f215b0074a98f492d8dd80cc8eb69" dmcf-pid="tFuEJfQ0S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선역으로서 이런 식으로 피를 보는 건 오랜만이었다. 되게 재밌는 경험이더라. 혹시나 시즌2가 제작된다면, 이 캐릭터를 증폭시켜서 더 뭔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설렘이 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86c5d02dba3fe7b506a3f2452c25f4bfae2ebba38364d2a52f51bbcb89e7781" dmcf-pid="F37Di4xpl4" dmcf-ptype="general">'하이퍼나이프'는 지난 9일 디즈니+에서 최종회가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13f4f7ae75c8e19332489e03c099da2c11f250bb0612440879f2b18bded264df" dmcf-pid="30zwn8MUCf" dmcf-ptype="general">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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