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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엔하이픈, 코첼라 집어삼켰다···떼창·응원·SNS 도배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3 17: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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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코첼라 무대에 출연한 그룹 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3/sportskhan/20250413175940999dccs.jpg" data-org-width="1100" dmcf-mid="1djeDG1m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3/sportskhan/20250413175940999dcc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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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첼라 무대에 출연한 그룹 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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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fd991e6160cc1115813e497b19834a2382d0f195bcbf4e5d968d8475e3ca701" dmcf-pid="3ctTUQdz7A" dmcf-ptype="general"><br><br>그룹 엔하이픈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무대에서 첫 데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br><br>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엠파이어 폴로 클럽 내 사하라 스테이지에 올라 약 45분 동안 13곡을 연달아 소화했다. 관객들은 이들의 라이브 무대와 퍼포먼스에 호응하며 공연 내내 떼창과 함성을 이어갔다.<br><br>첫 곡 ‘Blockbuster (액션 영화처럼)’을 시작으로 ‘Blessed-Cursed’ ‘Future Perfect (Pass the MIC)’ ‘ParadoXXX Invasion’까지 빠르게 몰아치며 무대를 이끌었다. ‘XO (Only If You Say Yes) (English Ver.)’ ‘Daydream’ ‘Moonstruck’ ‘Bite Me’ 등을 통해 장르적 다양성도 선보였다.<br><br>후반부에는 EDM 버전으로 편곡한 ‘Drunk-Dazed’와 ‘Brought The Heat Back’으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관객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엔하이픈”을 연호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이어갔다.<br><br>공연 현장에는 멤버 이름과 얼굴이 인쇄된 피켓과 응원봉이 가득했으며, 하늘에는 축하 문구를 단 비행기가 등장했다. SNS에서는 ‘ENCHELLA’(엔하이픈+코첼라 합성어) 해시태그가 이어지며 온라인 반응도 확산됐다.<br><br>엔하이픈은 “첫 코첼라 무대여서 흥분된다” “오늘 밤은 확실히 역사에 남을 날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엔하이픈은 오는 19일 오후 8시 35분 ‘코첼라’ 두 번째 무대에 다시 오른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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