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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남노, 호주 레스토랑서 괴롭힘 고백 "칼질 할 때 툭 쳐"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3 14: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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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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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ffd088b751832b140181e93b9b139ba73a70daa5ca1dee511f7bfc208930a9" dmcf-pid="935c2oA8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전지적참견시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3/ked/20250413143204136japf.jpg" data-org-width="1034" dmcf-mid="bLRFDHts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3/ked/20250413143204136jap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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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지적참견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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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dbbe017d2ae740a49922285951e04c7b45b855a324438ab6b2f81218ffa1b22" dmcf-pid="201kVgc6yb" dmcf-ptype="general"><br>'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호주 워킹홀리데이 생활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3d466e55a2d248ed08973c0966e863b62caca90c59ce8343759b21dc499db42" dmcf-pid="VptEfakPvB"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윤남노는 후배가 호주로 떠나게 되자 조언을 했다.</p>
          <p contents-hash="e264a1545a18f16f89c0c3c4b242e0b944dbcb984dcb951bb2a9d96c3e3c8aed" dmcf-pid="fUFD4NEQSq" dmcf-ptype="general">윤남노는 '미스터셰프코리아4' 출연 이후 유명세 때문에 취업을 못 했고 호주로 떠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30만원 들고 갔다. 돈이 없어서 상추 농장으로 갔다. 그걸로 한 달 살 돈 벌어서 시드니로 넘어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b4aa9342190aed841326af25d25bccaac684860136c8ddbcaf150ee442682b7" dmcf-pid="4u3w8jDxTz" dmcf-ptype="general">이어 "가자마자 여러 레스토랑에 취업을 요청했고, 설거지라도 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안 받아줬다. 우여곡절 끝에 오페라하우스 안에 있는 레스토랑에 입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e6db73b96520005acf149ec35c40befc5f427e2e2fd96a9ad5c64f01393e758" dmcf-pid="870r6AwMW7" dmcf-ptype="general">윤남노는 당시 받은 설움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그는 "허브를 뜯고 있으면 툭 치고 간다. 섬세하게 칼질하느라 예민한데 난 뒤를 계속 봐야 했다. 뒤에서 쳐서 내 칼이 손을 찌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c7f46a26ccf640cf5fe8136b507a790a9023d7d875f325a731107d24c3cfa05" dmcf-pid="6zpmPcrRvu" dmcf-ptype="general">이어 "놀리는 것"이라며 "치고 나서 내가 뭐라고 하면 모른 척하더라"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b153a9a2c759a5d6ee7edb91121087cee50879c3c31e78252a8e03934580458" dmcf-pid="PqUsQkmeCU"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윤남노는 레스토랑을 그만두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매일 레스토랑 밑에서 맥주를 마시며 울었다. 도망가는 게 창피한 것이라고 생각해 끝까지 버텼다"고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cc61b3c68a56ce55af3f5e9cf635dfe14212f74a4b238eb391fab0d5ed655e6" dmcf-pid="QBuOxEsdlp" dmcf-ptype="general">윤남노가 근무했던 레스토랑은 시드니에서도 사악한 근무 강도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5267a8ca6a8ec6f261d340c2bc4e21cc293f16c8afbdf01b2016e7a52b2afaf" dmcf-pid="xne3wXFOT0" dmcf-ptype="general">한편 윤남노는 2016년 '마스터셰프 코리아4'에 참가한 뒤 얼굴을 알렸고, 2024년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4위를 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레스토랑 디핀에서 헤드셰프로 일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75c656148d212c9193ce744bbab9397dfcd59e3367c3ae1728a9b9e9a10db7d" dmcf-pid="y5GaBJg2C3"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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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윤승아, ♥︎김무열 결혼 10주년 서프라이즈에 감격..“난 준비 못했는데” (‘승아로운’) "카잔, 이정도였어?", 마비노기까지 연타석 흥행한 넥슨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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