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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윤정, 5천 빚 갚으려고 돌아왔다‥‘언슬전’ 강렬 등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3 10:19: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7D1MiBW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261118ddc8613752653316e9fc378d4e788ad1c3ab33da265e6c2e6ee39e9e" dmcf-pid="UAC8EFuS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3/newsen/20250413101920606mvaj.jpg" data-org-width="650" dmcf-mid="0gg0Rhyj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3/newsen/20250413101920606mv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8f6ee3d42f2d190bccee592dda5284188808cd7cefce5139fa9bde87adecc4" dmcf-pid="uch6D37vCS"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046ca4f4cc76b6891094e199a218cf003fd9357b91b9fd86e2672a7904694702" dmcf-pid="7klPw0zTyl" dmcf-ptype="general">고윤정이 ‘언슬전’ 첫 방부터 무뚝뚝하지만 자기 객관화가 잘 되는 ‘새내기 레지던트’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p>
          <p contents-hash="8eba0c9aad16c6cae00d3b6f21aa09a8b2f477dbdcff6f1b0a04c3d70e5af585" dmcf-pid="zESQrpqyvh" dmcf-ptype="general">4월 12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1회에서는 오이영(고윤정 분)이 빚을 갚기 위해 과거 떠났던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로 다시 출근하는 이야기가 전개됐다.</p>
          <p contents-hash="f07839ce9e68fce00a31c09d890185b285dd72d65f31a9e7c760604bf243478c" dmcf-pid="qDvxmUBWWC" dmcf-ptype="general">5000만 원에 달하는 엄청난 마이너스 통장 빚 때문에 언니 오주영(정운선 분)에게 등 떠밀려 1년만 버티겠다는 각오로 레지던트 생활을 시작한 오이영은 동기인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와 어색한 만남을 가졌다. 표남경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전교 1∙2등을 다퉜지만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오이영의 무심한 성격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dfc2fca1daa06cb4fb282ac5ecbc29a620f4e523cc6376224becc0a6b3f247ff" dmcf-pid="BwTMsubYSI" dmcf-ptype="general">시크한 오이영과 율제병원의 ‘마귀할멈’으로 불리는 산과 교수 서정민(이봉련 분)과의 아찔한 만남도 그려져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오이영은 1년 차 레지던트인데 긴장감이 없는 데다 수술방에서의 실수 연발로 서정민에게 제대로 찍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종일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회생활을 묵묵히 견디는 ‘죄송봇’ 오이영은 ‘사회 초년생’들의 공감을 유발했다.</p>
          <p contents-hash="d83f86831c2ac924717ab67a62d62a7e64f2fb5cb7928a01fa98582a806b221c" dmcf-pid="bryRO7KGlO" dmcf-ptype="general">이밖에 산부인과 1년차 레지던트 동기들과의 관계를 비롯해 레지던트 선배이자 한집에 사는 사돈 사이인 구도원(정준원 분), 율제병원 사람들과 오이영이 그려낼 관계 변화는 흥미를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e8a2ee0fe5d589c1e333744114de75c12b6e1ceecb1c2567b9a5418ee5a87145" dmcf-pid="KCXnSK41hs" dmcf-ptype="general">출근 첫날부터 고된 하루를 보낸 오이영은 다음 날 분만실 앞 복도에서 예상치 못하게 아기를 받고 망부석처럼 굳었다. 그러나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는 생각에 이내 긴장이 풀린 듯 벅차오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오이영. 처음엔 1년 차 레지던트인데 긴장감이 너무 없고, 의욕이 없어 보이는 오이영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서정민 교수도 산모의 상태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오이영의 본모습에 마음의 문을 열며 격려했다.</p>
          <p contents-hash="c64a934823dd9ee12e37119a7d425c503533a688fca5d27bcf1544e9e0d9d31b" dmcf-pid="9hZLv98thm" dmcf-ptype="general">이처럼 고윤정은 의욕없어 보이는 듯 하지만 환자 앞에서는 자기 잘못을 정확하게 알고 행동하며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솔직하고 시크한 오이영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듯 스며든 연기로 시청자들을 이끌며 앞으로 보여줄 성장에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p>
          <p contents-hash="28316a8583d0faf8848ccc175a0ea532edcb27cf3218450c3a916c5d84a6d9d0" dmcf-pid="2l5oT26FCr" dmcf-ptype="general">고윤정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JTBC '로스쿨', tvN '환혼: 빛과 그림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며, 디즈니+ '무빙'에서는 초재생 능력을 가진 고등학생 장희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또한, 영화 '헌트'(2022)에서는 조유정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p>
          <p contents-hash="91c00c4a7dcc3aa0a4df92e8bb04a75e91c2e92fa7233ecb6d313771faa80688" dmcf-pid="VS1gyVP3yw" dmcf-ptype="general">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be590df48d725bfd50040f6214b0eafd83c19b4e417f25afa9e251e1dc1f915d" dmcf-pid="fvtaWfQ0hD"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4TFNY4xpS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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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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