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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 전현무·보아 '라방 논란' 용서 “난 다 이해해”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2 09: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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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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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de8612bb0a73823c6470dac02a3b7ffda4d0448ba25063190a11ceb93cf1fe" dmcf-pid="XqJ4tXFO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2/JTBC/20250412094914487krsd.jpg" data-org-width="560" dmcf-mid="GSfuvCTN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2/JTBC/20250412094914487krs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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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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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전현무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최근 일으킨 'SNS 라이브 방송' 논란에 대해 박나래에 정식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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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11일 밤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 쿤스트와 구성환은 전현무에게 “얼굴이 너무 핼쑥해졌다”고 농담했고, 박나래는 “원래 다이어트 중에 최고는 마음고생”이라면서 받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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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그러자 전현무는 얼굴이 벌개진 채로 “미안하게 됐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박나래에 고개를 숙였다. 박나래는 “자꾸 그러니까 귀가 와인 색깔 같지 않냐. 마성의 남자 같으니”라며 전현무에게 농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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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박나래는 “보아 씨한테 따로 연락을 받았다. 너무 죄송해 하더라. 난 정말 재미있었다. 다 이해한다”며 쿨하게 반응했다. 이에 전현무는 “정신차리고 무지개라이브 하겠다. 이제 무지개라이브만 하겠다”고 말했다. 
           <br>
           <br> 전현무와 보아는 지난 5일 술을 마신 채로 전현무 SNS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박나래를 언급해 논란이 됐다. 당시 한 누리꾼이 전현무와 박나래의 사이를 묻는 댓글을 보자 보아는 “둘이 안 사귈 것 같다. 오빠가 아깝다”며 무례한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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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누리꾼 사이에서 파장이 커지자 보아는 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경솔한 언행과 발언으로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 실례가 되는 발언을 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박나래에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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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후 9일 전현무도 SNS에 “방송 직후 박나래에게 바로 사과했다. 미안하고 고맙다”며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상대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한 점 모두 잘못”이라고 설명했다. 
           <br>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br>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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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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